‘응답하라 1988’ 250만 원짜리 전화선 목걸이 출시한 명품 브랜드

요즘에는 전화기가 없는 집도 많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기 때문이죠. 그러나 옛날에는 집집마다 전화기가 한 대씩 있었는데요. 전화선이 달려있는 유선 전화기를 쓴 집도 많이 있었을 것 같네요.

추억의 유선 전화기의 수화기에 달려있는 동글동글한 전화선은 이제 가정집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든데요. 이런 레트로 감성을 살려 액세서리를 만든 한 명품 브랜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보테가베네타입니다. 보테가베네타에서는 특별한 목걸이, 반지, 귀걸이를 출시했는데요. 마치 전화선 같이 동그랗게 말린 디자인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걸이는 에나멜 처리한 스털링 실버 소재로 코일 형태로 되어 있으며 후크 잠금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재치 있는 디자인의 이 목걸이는 무려 2565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연보라색과 초록색의 옵션도 가능합니다.

반지도 있습니다. 반지는 에나멜 처리한 18K 골드 도금 스털링 실버 소재인데요. 목걸이와 같은 디자인이며 흰색, 초록색, 연보라색 총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605천원이네요.

귀걸이는 총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흰색, 노란색, 빨간색, 연보라색, 초록색입니다. 귀걸이는 목걸이와 같은 소재로 되어 있으며 후프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귀걸이는 97만 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사실 이 액세서리는 ‘럭서리’와는 전혀 동떨어진 디자인입니다. 예전에는 흔하게 볼 수 있었고, 지금은 향수를 자극하는 전화선 모양인데요. 그럼에도 이제는 이런 유니크한 디자인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