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환전입니다. 하루에도 수시로 변동하는 환율과 방법도 여러가지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해외여행시 똑똑하게 환전하는 방법 7가지를 RedFriday에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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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까운 주거래 은행찾기
환율 우대를 받기 위해 시내까지 찾아갈 이유는 굳이 없습니다. 교통비, 시간을 투자하고 대기시간이 길며 커피 한 잔까지 할 경우 우대로 받은 만큼의 돈이 비용으로 나갈 수 있으므로 환전 시에는 가까운 주거래 은행을 추천합니다. 환전 우대는 담당 은행원의 재량으로 안면이 있거나 상냥하게 부탁하면 최고 9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으로 은행 앱 다운받기
아는 은행 직원이 없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스마트폰으로도 환전이 가능합니다. 요즘 은행들은 엡 모바일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플을 깔고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환전 수수료를 최대 90%까지 우대받을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가까운 은행 영업점이나 공항에 거래한 은행의 지점이 있다면 여행 당일 환전한 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모바일 환전 시 당일 신청, 당일 수령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령일 하루 전 날까지 환전을 신청해야하며,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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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전은 내가 원하는 금액으로
하루에도 변동이 많은 환율을 체크하기 위해 은행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매번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환전을 할 은행 엡에 자신이 원하는 환율을 입력하면 설정한 환율에 도달 시 문자메시지 또는 은행 엡을 통해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가 있습니다. 여행 가기 전까지 시간이 넉넉하다면 환율 추이를 살펴보고 자신이 원하는 환율에 환전할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서비스는 조금씩 상이하나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4. 동남아 여행 시 환전은 달러로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국내에서 미리 현지 통화로 환전하지 마시고 달러로 환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달러에 비해 동남아 국가의 지폐는 국내 은행에 적개 보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통 8%~13%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특히 휴가철에는 필리핀 페소화의 환전 수수료는 10%대에 육박하나 달러의 수수료는 약 2%대입니다. 따라서 달러를 동남아 국가에서 다시 환전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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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국, 유럽, 일본 여행시 환전은 자국통화로
미국, 유럽, 일본 통화는 은행에서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환전 수수료율이 3% 미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미리 환전을 해가는 것이 유리하며 여기에다 환전 수수료 우대를 적용할 경우 조금 더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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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남아에서는 현지 ATM 활용
동남아 여행 시 환전한 큰돈을 들고 다니려니 위험하고, 매번 필요한 만큼 현지 환전하기 위해 환전소를 찾기도 어려운 경우 현지 ATM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지통화를 살 때 환율보다 저렴한 전신환 중 송금 환율을 사용하며 여기에 ATM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필리핀, 태국 등은 4~5달러 정도이며, 1회 인출 시마다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한번 인출 시 최대한 뽑아 두는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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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전 먼저 사용하기
은행에 수수료를 내고 비싸게 바꾼 현지통화가 남으면 한국 돈으로 다시 환전해야 합니다. 이때는 기준 환율보다 낮게 적용되며 동전의 경우 주로 환전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동전과 카드를 함께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지에서 동전이 있으면 동전을 먼저 다 내고 남은 부분을 카드로 결제하여 추가로 동전을 만들지 않고 마지막 동전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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