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소화력 100점이라는 독일 할머니의 패션 센스

패션은 젊은이들의 전유물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패션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죠.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시니어 모델들이 많이 있는데요. 20년간 순대 국밥집을 운영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다 60대에 모델의 꿈을 이룬 김칠두씨가 대표적입니다. 우리나라에만 시니어 모델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독일 베를린의 한 커플은 넘치는 패션 센스로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SNS 스타가 되었는데요. 바로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는 귄터 그라벤호흐트 ♥ 브릿 칸야 부부입니다. 

이들은 마치 오래된 와인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1945년생인 귄터 그라벤호흐트는 현재 만 76세이며 아내인 브릿 칸야는 1950년생으로 현재 70세인데요.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패션으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부의 패션은 몇 년 전부터 소문을 타며 '베를린 힙스터 부부'라는 별명도 얻게 되엇습니다. 귄터와 브릿 모두 모자와 장갑을 즐겨 착용하고, 특히 브릿 칸야는 화려한 헤드 피스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소화하고 있네요. 특히 브릿 칸야는 한복도 몇 벌 입었는데요.

스타일리시한 한복 소화력과 타국 문화에 대한 사랑으로 전 세계인들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귄터 ♥ 브릿 커플의 패션은 어떤 모습일까요? 막 영화에서 나왔다고 해도 손색없을 이 커플의 스타일링을 함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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