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승강장, 폐놀이공원' 서울사람들도 잘 모른다는 서울내 비밀장소 TOP4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서울. 많은 사람들은 서울 구석구석을 다니며 서울의 명소들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알려지지 않은 장소들이 있는데요.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장소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용마랜드

'용마랜드'라는 놀이공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용마랜드는 중랑구에 있는 용마산 기슭에 있던 작은 놀이공원인데요. 1983년에 개장해 1997년 외환 위기 때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터졌고, 이후 경영상태가 엉망이 되어버리며 시설이 노후화되었으며 2011년 놀이공원 허가 취소 판정을 받으며 완전히 폐장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놀이기구가 그대로 남아있는데요. 이에 각종 드라마, 영화 및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기도 했죠. 특히 이곳에 있는 회전목마는 수공으로 색칠한 것으로 다른 공원의 회전목마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감성이 있는데요. 사진을 찍으면 마치 70년대 미국 영화의 한 장면처럼 예쁘게 나오는 포토 스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신설동역 지하 3층 유령 승강장

1호선과 2호선, 그리고 우이신설선의 환승역인 신설동역은 하루 평균 6천명 정도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소가 있는데요. 바로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유령 승강장입니다. 이곳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신설동역이 처음 만들어질 당시 이곳은 1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으로 계획되었는데요. 이에 5호선 환승을 염두에 두고 지하 3층 승강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지하철 5호선 노선이 변경되면서 이 승강장은 용도가 없어지게 된 것이죠. 이곳에서는 아이돌 그룹 엑소와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 드라마 <스파이> 영화 <감시자들>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3. 북한 도청

우리나라를 보통 '팔도강산'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팔도는 전국을 여덟게로 나눈 행정 구역을 뜻하는데요. 이는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를 이릅니다. 물론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는 대한민국에 있지만 평안도와 함경도, 황해도는 북한 땅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은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북한의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도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이 우리 헌법의 해석입니다. 이에 각 도의 도청도 서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북한 이북 5 도청이라고 부릅니다. 

이북 5 도청은 처음 영토개념을 확립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통일이 될 경우 대비한 행정조직으로서의 역할에 한정됐죠. 그러나 1970년 냉전 이념이 극에 달하며 이곳에서는 월남 도민지원정책을 주요 업무로 삼으며 대국민 반공 홍보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에 접어들며 이북 5 도청은 통일에 대비하는 역량을 키워가는 행정조직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서울 외국인 묘지 공원

19세기 우리나라에는 많은 기독교 선교사들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질병으로 고생하거나 목숨을 잃었죠. 그리고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있는데요. 바로 양화진 외국인 묘지입니다. 이곳에는 총 555기의 무덤이 있는데요. 167명의 선교사와 선교사의 가족, 그리고 직업인 117명, 기타 130명 등이 묻혀있으며 국적별로 살펴보면 미국인이 279명, 영국인이 31명 캐나다인이 19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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