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인생샷 건질 수 있다는 세계 호텔 TOP 5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 이로 인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신이 계속해서 보급되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며 해외여행을 다시 갈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조금씩 생기고 있죠. 위메프에 따르면 5월 27일에서 6월 2일까지의 해외 항공권 예약이 직전 일주일 대비 442%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이런 분위기에 맞춰 여행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주 '2021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호텔'을 공개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라는 반응입니다. 이 호텔들은 최소 4.5점 이상의 평점으로 실제 투숙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순위에 올랐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메랄드 몰디브 리조트 & 스파 (몰디브)

에메랄드 빛의 바다가 매력적인 몰디브에는 아름다운 리조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2019년 문을 연 에메랄드 몰디브 리조트 & 스파는 많은 몰디브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죠. 이곳은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은 후 지난 8월 다시 문을 열었는데요. 개인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개인 빌라 형식으로 되어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걱정을 덜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어 체류 비용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기도 한 곳이죠.

 

2. 로카벨라 미코노스 호텔 (그리스 미코노스)

로카벨라 미코노스 호텔에는 21개의 객실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더욱더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휴가를 보낼 수 있죠. 이 호텔은 미니멀한 디자인이지만 에게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멋진 사진 배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3. 와파 디 우메 시데멘 (인도네시아 발리)

와파 디 우메 시데멘은 발리 우붓에서 약 1시간가량 떨어진 시데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에 숙소에서는 아름다운 운다강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발리의 상징과도 같은 플로팅 조식은 이곳의 하이라이트인데요. 플로팅 조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4. 페어몬트 밥 알 바르 (UAE 아부다비)

페어몬트 밥 알 바르는 396개의 객실이 있는 호텔인데요. 이곳에서는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를 볼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건축은 초현대적인 스타일이며 라군 스타일의 수영장은 왕족과 귀족의 정원 같이 클래식한 스타일인데요. 이에 상반된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5.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 (이탈리아 트레메조)

이탈리아 트레메조에 위치한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는 이탈리아 코모 호숫가에 있어 평화로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호수 위에 떠있는 수영장과 호숫가에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인스타그램 성지로도 소문난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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