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차에서 내려 버림받은 강아지에게 일어난 일

이 세상에는 수많은 유기견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강아지를 버리는 사람들도 많다는 뜻이겠죠. 이들은 무자비하게 강아지들을 버리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이렇게 버림받았는데요. 가슴 아픈 영상이 공개된 후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 텍사스 주 엘 파소 카운티에 있는 호라이즌 시티에서는 충격적인 영상이 촬영되며 SNS 상에서 크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한 남성은 뜬금없이 길에 차를 세우는데요. 시베리안 허스키 한 마리와 함께 차에서 내리더니, 강아지의 목줄을 제거하고 강아지는 길거리에 둔 채 운전해 간 것이었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강아지의 반응이었는데요. 강아지는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것도 모른 채 차를 뒤따라 갔습니다. 이 장면은 지나가던 사람에 의해 모두 촬영되었는데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시베리안 허스키 주인의 잔인한 행동에 대해 충격을 받게 되었죠.

강아지는 곧 동물 단체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또한 이 영상을 근거로 경찰도 나섰는데요. 강아지를 유기한 사람을 동물 학대 혐의로 찾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시베리안 허스키가 구조되지 않았다면 길거리에서 사고를 당할 위험도 있고, 음식도 제대로 못 먹을 확률이 큰데요. 이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다행히 이 강아지는 현재 건강이 양호하다고 하는데요. 또 한 가지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이 강아지를 입양하겠다는 가족이 나타난 것이었죠. 이 가족은 영상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하는데요. 이 강아지의 얼굴을 보는 순간 '가족' 같았다며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하네요. 현재 이 시베리안 허스키에게는 '나누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 이름은 1987년 영화 <로스트 보이>에 등장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누크는 더 이상 '로스트 보이(길 잃은 소년)'이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좋은 가정을 찾은 나누크. 그러나 현재 이 세상에는 나누크와 같이 버려지는 강아지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한 생명인 강아지를 끝까지 책임지고 가슴 아픈 유기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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