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 속 중세 시대 귀족이 된 팝스타의 모습은?

현재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걸려있는 초상화 속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아마 대부분은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날에는 카메라가 없었기에 자신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서는 그림이라는 수단밖에 없었고, 초상화를 남기기 위해서는 돈이 들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오늘날 카메라, 심지어는 간편하게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발달하며 이런 초상화는 불필요한 매체가 되었습니다. 

초상화에 그려지는 인물들도 바뀌었습니다. 옛날에는 왕족들과 귀족들이 추상화 속 모델이 되었다면 현재는 대중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이 초상화의 모델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죠. 그리고 이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고전적인 스타일'로 초상화를 그린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SNS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아티스트 키예스(kyès)입니다.

그는 고전적인 스타일로 현대의 팝스타들을 그리고 있는데요. 마치 이들이 옛날 귀족이나 왕족인 것처럼 더욱 고귀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가 그린 그림 속의 팝스타들은 마치 중세시대와 같은 의상을 차려 입고, 그윽한 눈빛으로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키예스가 디지털 방식으로 그린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리한나

 

#2 마돈나

 

#3 스눕독

 

#4 빌리 아이리시

 

#5 케이티 페리

 

#6 조니 뎁

 

#7 에이미 와인하우스

 

#8 비욘세 & 제이 지

 

#9 아델

 

#10 마이클 잭슨

 

#11 두아 리파

 

#12 드레이크

* 사진출처 : @kyesone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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