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맞춤 장인' 왕실 며느리 메건 마클의 가을 패션 TOP 7

지난해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얼마 전에는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로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을 폭로한 메건 마클은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여배우 출신입니다. 특히 드라마 <슈츠>에서 섹시하면서도 스마트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했죠. 

메건 마클의 패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에서 활동하는 동안 입었던 패션에 대한 온라인 수요가 215%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입니다.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현재에도 그녀의 패션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메건 마클의 베스트 가을 패션을 소개할 텐데요. 영국 왕실 며느리다운 우아함과, 할리우드 톱스타 다운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그녀의 가을 패션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난히 얼씨(earthy) 컬러를 사랑하는 메건 마클의 모습입니다. 그녀는 크림색 니트에 청록색 미디스커트,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코트를 걸친 후 하이힐과 가방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네요. 이 코트는 캐나다의 럭셔리 브랜드 맥케이지(Mackage)의 제품인데요. 이 사진이 공개된 이후 코트는 품절 대란을 겪었습니다.

 

#2

또다시 선보인 그린 컬러. 이번에는 깔맞춤 패션이지만 다른 소재를 사용한 똑똑한 선택으로 패션에 변주를 줬습니다. 그녀의 스커트는 휴고 보스의 제품이며, 실크 블라우스는 앤아더스토리즈의 제품인데요. 메건 마클처럼 같은 컬러 다른 소재로 센스 있는 가을 스타일링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3

메건 마클이 사랑하는 아이템인 가죽 스커트가 다시 한번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실크 블라우스가 아닌 브이넥 스웨터와 함께 였죠. 이번에는 버건디 컬러의 펜슬 스커트였습니다.

 

#4

가을에 딱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와 카멜 컬러의 조합입니다. 브라운 컬러의 실크 스커트는 마시모두티의 제품이며, 여기에 비슷한 컬러의 터틀넥과 지미추 벨벳 펌프스를 매치해 또다시 '깔맞춤 패션' 장인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 위에는 카멜 컬러의 코트를 입었는데요. 이는 영국 브랜드 리스(Reiss)의 제품입니다. 

 

#5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단정한 가을 패션을 선보인 메건 마클의 모습입니다. 상의는 더로우(The Row)의 울 캐시미어 블렌드의 터틀넥을 입었으며, 아래에는 딱 떨어지는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아우터 또한 컬러를 맞췄는데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드라마 <슈츠>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패션입니다. 그녀는 블랙 원피스에 선글라스, 그리고 펌프스를 착용한 후 베이지 컬러의 막스마라 코트를 걸쳐 가을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7.

로로피아나의 앙상블을 입은 메건 마클의 모습입니다. 그녀는 적갈색의 케이프에 같은 컬러의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마놀로 블라닉의 펌프스를 매치해 또 한 번 통일감을 주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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