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2년이면 이 정도 한다?' 진짜 같은 곤충 만드는 종이조각가의 놀라운 실력

 

크레이프지를 이용해 매우 정교한 곤충을 만드는 예술가가 있어 화제입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예술가가 종이 공예를 시작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매우 놀라운 재능과 노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티나 크라우스(Tina Kraus)라는 이름의 이 조각가는 2년 전 처음으로 크레이프지를 이용해 식물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꽃을 만들었죠.

 

 

이후 좀 더 색다른 것을 만들어볼 수 없을까 궁리하다가 파리지옥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곤충을 만들기 시작했고, 도마뱀까지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사마귀를 주로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크라우스의 작품을 함께 볼까요?

 

먼저 항라 사마귀입니다. 유럽 사마귀라고도 하며, 다리를 모으고 있는 모양이 기도하는 자세와 비슷하다고 하여 영어권에서는 '기도하는 사마귀'로 불리기도 하죠.

 

 

꽃보다 더 매력적인 희귀종 난초 사마귀입니다. 난초처럼 예쁘게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다음은 세계 최대 메뚜기종인 트로피다크리스, 혹은 대왕 메뚜기로 불리는 것입니다. 큰 것은 성인 남자의 팔뚝 크기만 하며 작은 것도 참새 정도의 크기로 알려져 있는 종이죠.

 

 

골리앗 왕대벌레입니다. 길쭉하게 생겼습니다.

 

 

온몸에 뾰족한 돌기가 있는 가시도마뱀 혹은 도깨비 도마뱀입니다.

 

 

크레스티드 게코입니다. 뉴칼레도니아 남부에 살고 있는 도마뱀의 종류이죠. 눈 위에 속눈썹처럼 붙어있는 돌기가 눈에 띄며 작가도 이를 잘 표현해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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