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가방은 따로 있다?' 18세 우주비행사가 만든 세계 최초의 캐리어

 

 

 

보통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날 때는 캐리어에 짐을 싸곤 합니다. 튼튼한 외부, 효율적인 수납 공간, 적재의 편의성 덕에 캐리어가 없는 사람은 아마 보기 드물 정도인데요. 얼마 전 한 18세 소녀가 캐리어를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떤 캐리어기에 화제가 된 것일까요?

 

 

이 소녀의 이름은 알리사 칼슨(Alyssa Carson)입니다. 그는 18세이며 나사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예비 우주비행사이죠. 그녀는 화성에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칼슨과 스마트 트래블 브랜드인 호리즌 스튜디오(Horizn Studio)가 협업하여 캐리어를 만들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캐리어는 인류가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지 50주년을 맞아 만들어진 것인데요. 실제로 우주여행 시에 사용된다기 보다는 '우주 여행'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캐리어에는 나사의 로고가 있으며, 기념택이 붙어있습니다. 깔끔한 흰색을 바탕으로 푸른색과 주황색을 사용하였으며 360도 휠이 장착되어있죠. 그리고 항공우주 등급 폴리카보네이트 하드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7월 19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실 이 캐리어는 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하는데요. 이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실제로 우주 여행을 갈 때 사용할 수 있는 캐리어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주 여행용 캐리어가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샘플은 하나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만약 이 우주여행용 캐리어가 만들어진다면 세계 최초라고 하네요. 그러면 우주여행용 캐리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이 캐리어의 이름은 'Horizn One'입니다. 그리고 알리사 칼슨이 자신이 훈련 중 습득한 우주 여행 지식을 활용하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캐리어는 그래핀강화 탄소섬유로 만들어졌기에 유연하고, 튼튼하며 매우 가볍습니다. 그리고 이 캐리어는 지문인식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해 잠금장치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슈퍼 커패시터를 사용하여 빠르게 무선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음이온을 사용해 세균, 바이러스 및 악취를 잡을 수 있는 모드도 장착했습니다. 또한 내부를 진공으로 만들어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캐리어의 옆부분은 스마트 스크린으로 활용될 수 있는데, 우주에 있을 동안 지구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영상 통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캐리어는 납작하게 접을 수도 있습니다. 뒤에는 어깨 끈도 달려있어서 백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나사의 많은 기술들이 집약적으로 들어있는 캐리어인 것 같습니다. 이 캐리어는 좀 더 수정 보완을 거친 뒤 2030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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