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슈즈 열풍? 이상한 신발 디자인 TOP 7

작년부터 이어진 어글리 슈즈 열풍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투박하고 큰 부피감, 두꺼운 아웃솔 등의 독특한 외관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많은 셀럽들과 트렌드세터,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글리 슈즈 열풍에 힘입어 많은 브랜드나 리테일러 샵에서 독특하고 이상한 신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독특하고, 다소 이상하지만 인기 만점인 신발 디자인 TOP 7을 소개합니다.

 

Men's Replica Sock High-Top Sneakers
by 메종 마르지엘라


양말과 결합되어 있는 형태의 스니커즈입니다. 운동화 끈도, 혓바닥도 없는 디자인이네요. 색상의 조합이 매우 유니크합니다.

 

Goth Crocs
by @garbage_b0y(인스타그램)


여름철 필수 아이템 크록스가 고스 스타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검정색 크록스에 스터드, 스파이크, 체인이 마구 붙어있는 모습이 매우 독특합니다. 이 신발은 판매자가 크록스에서 구매한 뒤 다시 디자인해서 되파는 것인데요. 인기 절정이라고 하네요.

 

Viv'Run Over-the-Knee Sock Sneakers
by 로저 비비에


이 신발은 빌트인 삭스가 무릎까지 올라와 있는 형태의 신발입니다. 운동화 같기도, 부츠 같기도 한 제품에는 크리스털 버클이 달려있어 청키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FLUFF YEAH SLIDE
by 어그


어그에서 선보인 슬리퍼 혹은 샌들입니다. 그레이, 블랙, 페일 핑크, 연보라, 보라, 핫핑크, 코랄, 네온 블루, 네온 옐로 등 총 9개의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양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홉가지 색상 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네온 블루 색상이라고 하는데요. 네온 컬러의 인기가 여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네요.

 

Tinsel Sport Sandal
by 구찌


 

구찌에서 출시한 하이킹 샌들입니다. 평범한 하이킹 샌들처럼 보이지만 Gucci 로고가 앞의 스트랩에 새겨져 있네요. 크리스털로 만들어진 브로치는 탈부착이 가능해 하이킹 시에는 떼고, 스트릿 무드로 신을 때는 붙이면 된다고 설명이 되어 있지만, 과연 이 신발을 신고 하이킹을 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Portofino Heart Melt Jeweled Sneakers
by 돌체앤가바나


녹아내리는 듯한 디자인이 이상하지만 독특한 스니커즈입니다. 블랙 앤 화이트의 단순한 바탕에 하트 디자인의 부착물과 빨간색 보석이 붙여져 있습니다. 이 부착물과 보석 위에는 윤기가 나는 광택제가 발라져있어 운동화가 녹아내리는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킵니다.

 

FairlyFlossin' Glitter Boots
by Club Exx


반짝이는 연보라색의 부츠에 투명한 날개가 달려있습니다. 마치 나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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