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어울리고, 마음에 쏙 드는 웨딩드레스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만약 당신이 플러스 사이즈라면 이 미션은 더욱 어렵겠죠. 그러나 요즘은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사이즈의 웨딩드레스를 출시하고 있어 플러스 사이즈 신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RedFriday에서는 플러스 사이즈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1. 딥 브이넥 + 에이라인
플러스 사이즈 예신들을 위한 드레스의 정석은 뭐니 뭐니해도 딥 브이넥과 에이라인의 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시선을 가슴과 웨이스트라인으로 집중시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머메이드 라인
골반에 자신이 있는 예신이라면 머메이드라인 또는 세미 머메이드라인에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몸매를 드러내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자수, 스팽글 등의 화려한 소재의 드레스와 함께라면 정말 예쁘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3. 엠파이어 라인
사실 엠파이어 라인은 플러스 사이즈 예신들이 가장 주의해야 하는 디자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엠파이어 라인 드레스를 고른다면 청순함을 두 배로 뽐낼 수 있습니다.
4. 오프숄더
오프숄더도 아주 좋은 선택지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하트 모양의 가슴라인과 오프숄더는 찰떡궁합인데요.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5. 롱 슬리브
롱 슬리브 웨딩드레스가 뚱뚱해 보일 수 있다는 말은 반은 거짓, 반은 사실입니다. 살이 많이 비치는 얇은 소재의 소매가 있는 드레스를 입는다면 노출의 부담을 줄이면서 클래식함을 유지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