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은 인기투표도 한다던데' 승자는 과연 누구?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 일원들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세계적인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에서는 영국 왕실 일원들에 대한 인기투표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결과가 화제입니다.

특히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 그리고 메건 마클은 현재 영국 왕실의 뜨거운 라이벌로 떠올랐는데요. 영국인과 미국인, 백인과 유색인종, 왕실의 규율을 잘 따르는 모범 며느리와 왕실의 규율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반항아 며느리 등의 프레임으로 팬들 사이에서의 신경전이 매우 뜨겁습니다.

이 설문조사 결과에 케이트 미들턴의 팬들은 기뻐할 것 같은데요. 2년 연속 메건 마클을 제치고 더 '인기 있는' 왕실 일원으로 뽑혔기 때문입니다. 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9천 명의 사람들 중에 64%는 미들턴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으며, 단 49%만이 마클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게다가 16%의 사람들은 마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으며, 10%의 사람들만이 미들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유고브에 따르면 메건 마클의 팬들은 그녀에 대해 자신감 넘치고, 매력적이며, 아름답고, 존경스럽다고 답했으며 케이트 미들턴의 팬들은 그녀에 대해 좋은 롤모델이며, 매력적이고, 진실하며, 아름답고, 존경스럽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한편 영국 왕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은 여왕이었으며(72%), 2위는 해리 왕자(71%), 3위는 윌리엄 왕자(69%)였으며 케이트 미들턴은 4위에, 5위에는 필립공이, 6위에는 메건 마클, 7위에는 찰스 왕세자가 올랐습니다.

인기투표까지 하는 영국 왕실이 우리 눈에는 다소 이상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매우 흥미로운 문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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