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예쁘고 기품 넘치는 왕실의 맏손주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나아가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미들턴은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옷도 즐겨 입지만 공식 석상에서는 제대로 드레스업 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실제로 공주는 아니지만 공주보다 더 빛나는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늘 RedFriday 에서는 디즈니 공주 실사판이라는 케이트 미들턴의 드레스룩 BEST 7을 소개합니다.
1. 2011년 4월 신데렐라룩
2011년 4월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은 신데렐라와 같은 드레스 자태를 뽐냈습니다. 사라 버튼과 알렉산더 맥퀸이 제자간 이 드레스는 2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억 정도라고 합니다.
2. 2012년 5월 자스민룩
알라딘의 자스민이 사랑하는 청록색의 드레스를 입고 공식 석상에 나타난 모습입니다. 보석이 박혀있는 벨트와 레이스로 여성스러움을 더했습니다.
3. 2015년 10월 또 신데렐라룩
페일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007 스펙터의 프리미어에 참석한 미들턴입니다. 마치 신데렐라의 무도회 의상 같네요.
4. 2016 6월 엘사룩
물론 엘사는 반짝거리는 드레스와 망토를 착용했지만 미들턴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엘사룩을 완성했습니다. 이 드레스의 포인트는 청량한 컬러감과 어깨부분의 트임인데요. 이 트임은 영국 왕실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디테일이라고 하네요.
5. 2017 11월 진짜 엘사룩
이 드레스야 말로 엘사의 의상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파우더 블루 색상의 드레스가 보석으로 가득 찬 망사에 싸여 있습니다. 소매 부분과 밑단 부분이 시스루이며 구두가 훤히 보이는 디자인이네요.
6. 2019 5월 메리다룩
2019년 5월의 미들턴은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 나오는 메리다의 사랑스러운 버전인 것 같습니다.
7. 2019년 6월 메리포핀스룩
리본과 모자가 메리포핀스 같은 느낌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