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이름이 멍청이?' 세계의 이색 공항 이름 TOP 7

보통 공항의 이름은 지명이나 그 지역의 유명 인사 및 위인의 이름을 본떠 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랑스의 군인이자 정치가인 샤를 드 골 장군의 이름을 딴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 미국 제35대 대통령의 이름을 딴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 등이 그 예시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소 특이한 공항 이름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이 뜻을 알고 나면 거의 '대참사'급이라고 하네요. 어떤 황당한 공항 이름들이 있을까요?

 

1. 멍청이 공항


바르셀로나에 있는 엘프라트 공항(El Prat)은 카탈란어로 '들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prat'이라는 영어 단어는 '멍청이'라는 뜻이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엘프라트공항은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사람이 많은 공항이라고 합니다.

 

2. 마피아 공항


무시무시한 공항 이름이 아닐 수 없는데요. 마피아 공항(Mafia Airport)은 마피아가 소유하고 있는 공항은 당연히 아니겠죠. 탄자니아에 있는 이 공항은 인도양에 있는 마피아 섬(Mafia Islnad)에 위치하고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섬 또한 마피아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하네요.

 

 3. 사랑을 나누는(?) 공항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댈러스 러브필드(Dallas Love Field) 공항은 뭔가 에로틱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공항의 명칭은 모스 리 러브(Moss L. Love)라는 육군 장교의 이름에서 따왔는데요. 그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1913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4. 비행 중 사망한 파일럿의 이름을 딴 공항


비행 중 사망한 파일럿의 이름을 딴 공항이 다소 이상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이름을 짓는 경우는 매우 많은데요. 호주의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공항(Sydney Kingsford Smith)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이 공항은 찰스 킹스포스 스미스 경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인데요. 그는 1935년 영국과 호주 사이의 횡단 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비행을 하던 도중 안다만해 인근에서 폭풍을 만나 실종되었으며 18개월 뒤 버마의 어부들이 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5. 비행 중 사망한 승객의 이름을 딴 공항


심지어 비행 중 사망한 승객의 이름을 딴 공항도 있습니다. 바로 포르투갈의 프란시스코 사 카르네이루 공항인데요. 포르투에 있는 이 공항은 포르투 출신의 제109대 포르투갈 수상인 프란시스쿠 데 사 카르네이루의 이름을 따 지어졌습니다. 카르네이루 수상은 1980년 포르투 대통령 선거 집회에 가던 중 그가 타고 있던 비행기가 한 건물에 충돌해 사망했는데요. 이 추락이 사실상 암살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확실한 증거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비행기 사고로 죽은 사람의 이름을 따서 공항의 이름을 짓는 것은 좋지 않을 것이라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런 공항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6. 죽은 말 공항


알래스카의 데드호스 공항도 특이한 이름 중의 하나입니다. Dead Horse라는 단어는 죽은 말이라는 뜻도 있지만 '아무짝에도 못 쓰는 것'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이 이름은 지명이라고 하네요.

 

 

7. 배트맨 공항


배트맨 공항(Batman Airport)는 터키에 있습니다. 이 공항은 우리가 아는 슈퍼히어로 배트맨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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