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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가족사진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가슴이 뭉클하거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단지 우리를 웃음 짓게 하거나 놀랍고, 의미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죠. 다른 사진도 마찬가지이지만 가족사진도 하나의 '예술'입니다. 얼마 전 가족사진을 주제로 한 한 공모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This is Reportage: Family'입니다. 이 공모전에는 미리 세팅되지 않고, 설정이 아닌 날 것 그대로의 가족사진들이 출품되었는데요. 무려 4000점 이상의 사진들이 출품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들 중 세계적인 수준의 사진작가 심사위원들이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는데요. 과연 어떤 가족사진이 뽑혔을까요?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사진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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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들 간의 특별한 유대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엄마들은 항상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 건강을 걱정하는데요. 자녀들이 어떤 상황에 있든 자녀들의 삶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죠. 그리고 이를 카메라에 담은 한 사진작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루마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미하엘라 노록(Mihaela Loroc)입니다. 그녀는 세계를 다니며 여성들의 사진을 찍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아이와 함께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주로 담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노록은 지금까지 26명의 어머니를 렌즈에 담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난 모든 어머니들이 자녀와 특별한 케미를 지니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들에게는 항상 아름다움과 친절함이 있었다며 특별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미하엘라 노..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아이들을 키울 때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잘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항상 아이들이 곁에 있기 때문인데요. 눈 깜짝할 사이에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10대가 되며, 대학교에 들어가고, 새로운 가족을 꾸립니다. 이에 문득문득 아이가 자란 모습을 보면 뭉클해지면서도 놀라운 마음이 들죠. 얼마 전 한 아버지는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매년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40년이나 이어져왔습니다. 바로 아버지 화윤칭과 딸 화화의 이야기입니다. 화씨는 중국 장수성 남부에 위치한 도시 전장에 있는 한 호수에서 딸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40년 동안 찍은 40장의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흑백 사진 속의 조그맣던 소녀는 어느새 아버지의 키와 비슷해지고..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어떨 때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 시간을 막을 방법은 없죠. 부모님들은 늙어가고, 우리는 어른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조잘거리던 아이들은 커가죠. 물론 성숙해지고 나이가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한편으로는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아마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들도 과거에 대한 추억으로 탄생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래된 가족사진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재현한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1 1967년 VS. 2018년 같은 오토바이, 같은 포즈 #2 3살 VS. 26살 엄마의 최애 사진을 재현했습니다. #3 2000년 VS. 2015년 #4 풋풋한 커플의 40년 후 모습은.. #5 부전여전 #6 여동생이 참석한 유치원 졸업식 VS. 의대 졸업식 #7 2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세계 인구 3분의 1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이웃들의 얼굴도 잘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자가 격리 중인 가족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그는 미국, 스위스, 멕시코, 그리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자가 격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는데요.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요? 바로 페이스타임, 페이스북 메신저, 그리고 줌을 통해서였습니다. 이 사진작가의 이름은 Mikaël Theimer입니다. 그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사람들을 촬영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들어가고, 자신은 좋아하는..
텍사스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의 어머니인 모니카 데이빌라(Monica Davila)는 텍사스의 가너 주립공원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가족사진에 모르는 사람이 찍혀있었기 때문입니다. 더욱 황당했던 것은 이 여성이 상의를 들어 올린 채 자신의 알몸을 보이며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특히 이 여행은 남편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를 기리고, 가족들과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 더욱 황당했죠 모니카는 매우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이 여성의 신원이 밝혀지고 망신당하기를 기원하며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했습니다. 곧 이 사진은 퍼졌습니다. 그리고 예기치 않은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이 여성의 무례한 행동을 비난한 반면 꽤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