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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직장 동료와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크리스티나 홀리(Kristina Hollie)는 길거리에서 엄마와 함께 있는 강아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함께 우체국에 들어가려 하고 있었는데요. 강아지는 우체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강아지와 엄마는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목줄을 우체국 앞 나무에 단단히 매고 있었죠. 이날은 매우 날씨가 추웠는데요. 이 추운 날씨에서 밖에 있어야 하는 강아지를 위해 강아지의 주인은 기꺼이 자신의 초록색 패딩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허리를 굽혀 강아지의 몸에 두른 패딩의 지퍼를 채웠습니다. 엄마가 패딩을 둘러줬을 때 강아지는 따뜻하고 아늑한 옷을 입고 있다는 사실에 떨고 있는 몸을 진정시켰는데요. 이에 가만히 앉아 주위를 여유롭게 쳐다봤습니다.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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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 간 반려견 보육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명 '강아지 유치원'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주인이 학교에 가거나 일하러 가면 강아지가 집에서 혼자 남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 사교성을 기르고 즐겁게 노는 것이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 유치원 또한 그중의 하나인데요. 이곳에서는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쿨버스입니다. 이곳은 캐나다의 노바스코샤 주 케이프 브레튼에 위치하고 있는 굿 핸즈 보딩 켄넬(Good Hands Boarding Kennels)입니다. 이곳은 지역의 특성상 눈에 많이 온다고 하는데요. 이에 강아지 유치원에 통학을 시키는 부모님들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바쁜 부모님들은 아침에 강아지를 데려다주..
개는 매우 충성스러운 동물입니다. 개의 충성심은 주인뿐만이 아니라 친구, 형제자매에게도 보이고 있는데요.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매 개 루시(Lucy)와 판다(Panda)의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공개된 영상에서 암컷 개인 루시는 철길 가운데에 앉아있습니다. 이 철길은 아직도 기차가 다니는 곳인데요. 위험천만한 자세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철길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루시의 형제인 판다는 루시의 곁을 떠나지 않았죠. 영상을 보면 철길에 누워있는 이 남매를 향해 기차가 돌진하는데요. 아찔한 순간이 벌어질뻔했지만 기차는 다행히 이들의 머리 위로 지나갔고, 이 강아지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점은 기차가 돌진해도 판다는 루시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입..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주인을 보호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이들의 충성심에 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강아지들이 시도 때도 없이 '보호 모드'를 켜놓는다는 것이죠. 강아지들은 주인의 친구나 주인의 연인들도 알아보지 못하고 주인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런 모습을 보인 한 강아지의 영상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6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슈퍼 스타 골든 리트리버 베일리(Bailey)입니다. 귀여운 영상들로 인해 이미 팬들이 생겨버린 베일리는 또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 영상은 275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영상일까요? 영상 속에는 베일리의 엄마와 베일리가 침대 위에서 편안하고 따뚯한 시간을 보..
강아지 유기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곤 하죠. 그러나 아직까지도 양심의 가책 없이 강아지를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또 한 건의 강아지 유기 사건이 영상에 잡히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차량이 등장합니다. 차에서는 한 사람이 내리는데요. 이 사람을 따라 강아지도 내리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아마도 산책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는데요. 그 순간 주인은 재빨리 다시 차에 올랐고 뒤돌아 보지도 않고 차를 몰고 떠나버렸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모든 행동이 카메라에 잡혔다는 것입니다. 사실 주인이 강아지를 버린 곳은 미국 댈러스에서 강아지 유기 장소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에 댈러..
'터그 놀이'를 아시나요? 터그놀이는 강아지들이 물고 있는 장난감을 좌우로 당겨주며 놀아주는 것입니다. 강아지들은 호기심의 대상을 발견하면 입으로 물어보는 본능이 있는데요. 터그 놀이를 통해 이 욕구를 채워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죠. 그러나 뜻하지 않은 터그놀이를 당하게 된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살고 있는 매케일라 로저스(Makayla Rogers)입니다. 로저스는 골든 레트리버 그리썸(Grisson)을 키우고 있는데요. 그리썸의 집요한 터그놀이로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네요. 로저스는 집 밖에서 그리썸과 원반놀이를 하러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썸은 원반보다 다른 것에 관심이 더 많이 있었는데요. 바로 로저스가 입고 있던 털이 달린 후드였습니다. 그리썸은 이 후드가 터그..
강아지들은 수 백 가지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는 매우 민감한 후각을 지닌 동물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코에 2억 개 이상의 후각 소용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강아지들은 사람이 맡을 수 없는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이 후각으로 살아가는 한 강아지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 믹스견 오팔(Opal)입니다. 오팔은 머를(Merle) 털 유전자를 가진 개끼리 교배한 더블 머를(Double Merle)로 잘못된 교배 탓에 시각과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더블 머를은 25%의 확률로 색소 결핍과 시각 및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나는데요. 오팔도 그중의 하나인 것이죠. 비록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지만 오팔은 항상 자신의 후각으로 많은 상황을 알아차렸습니다. 주인이..
우리의 곁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지내는 강아지의 역할을 뛰어넘어 사람들의 삶에 있어 꼭 필요한 역할을 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비스견(service dog)입니다. 이들은 특별한 훈련을 받은 후 각종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곤 하는데요. 서비스견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시각 장애인들을 도와주는 안내견입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서비스견인데요. 이 강아지는 세계에서 최초로 화학 실험실에 출근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일리노이 주에 살고 있는 조이 램프(Joey Ramp)는 지난 2006년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녀는 말을 훈련시키는 말 조련사로 일하고 있었는데요. 말을 타던 중 심각한 낙상사고를 당한 것이었죠. 이 사고로 인해 조이 램프는 전두엽 ..
아침에 어떻게 잠에서 깨시나요? 시끄러운 알람 소리를 들으며 불쾌한 아침을 시작하시지는 않나요? 10분 뒤 울리고 또 울리는 알람으로 인해 일어날 수 밖에 없지만 하루의 시작은 그리 상쾌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아침을 맞이하는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핏불 프렌치(Frenchy)를 키우는 션 사란토스(Sean Sarantos)라는 이름의 남성입니다. 프렌치는 매일 아침 특정한 시간에 션을 깨워준다고 하는데요. 이는 프렌치의 모닝 루틴이라고 합니다. 프렌치는 주인을 깨우기 위해 짖거나 소리를 내지 않고 침대로 뛰어들어 주인의 얼굴을 부비는데요. 얼굴에 몸을 밀어대고 수염을 비비면서 션이 깰 때까지 계속해서 션을 깨워주고 있습니다. 이 알람 시계에는..
겨울은 여러모로 반려 동물들에게는 힘든 계절입니다. 특히 강아지들이 얼어 있는 강이나 호수에 뛰어들어 참변을 당하는 뉴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얼음 호수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했는데요. 그러나 이 강아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영웅으로 인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월 7일 뉴욕의 휴렛 소방서에서는 그랜드 파크에 있는 연못에 빠진 강아지를 구조해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재빨리 현장에 도착했고, 인근 타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재빨리 강아지 구조를 시작했죠. 이 구조 과정은 영상으로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 소방관이 몸에 줄을 묶고 얼음이 언 호수 위를 포복해 강아지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소방관은 강아지를 구조할 수 있는 부양 장치를..
아직까지 동물 인권에 대해서는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른다는 것은 엄청난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 그리고 반려동물을 적절한 방법으로 다뤄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얼마 전 또 하나의 슬픈 소식이 들렸습니다. 바로 20대 커플이 이사를 가며 강아지를 방치한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건일까요? 12월 4일 팝콘파크동물보호소(Popcorn Park Animal Refuge)에서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한 강아지가 심각한 목 부상을 입고 이곳으로 들어왔다는 것이었죠. 이 강아지의 사연은 딱했습니다. 바로 5일 동안 울타리에 쇠사슬로 묶여 있었죠. 이 강아지는 허스키이며 이름은 카터(Carter)입니다. 카터는 원래 29세의 알레이야 클레이 그리고 27세 커..
매년 10만 마리에 가까운 강아지들이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이죠. 강아지를 버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배변을 못 가리거나, 짖는 문제, 주인을 물거나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이유이죠. 어릴 때 귀여운 외모가 사라지는 것도 유기의 이유가 되기도 하죠. 얼마 전 한 CCTV에는 한 여성이 강아지를 버리는 장면이 잡혔는데요.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CCTV의 장면은 I Paw'd It Forward라는 이름의 비영리 단체에 의해 공개된 것입니다. CCTV에 등장한 곳은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에 위치하고 있는 오차드 파크(Orchards Park)입니다. 이곳에는 오리곤 차량 번호판을 단 테슬라가 한대 들어와 멈춥니다. 멈춘 차량의 운전석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