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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15년 획기적인 콘셉트의 사진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입니다. 경이롭고 멋지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사진 대회는 많지만 이런 대회는 드물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이후 이 대회의 주최자들은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Comedy Pet Photography Award)'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출품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결선 진출작이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우승작에게는 2,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들이 결선에 진출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우승작은 11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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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고양이에게는 특별한 귀여움이 있습니다. 우리를 바라보는 크고 순수한 눈동자, 레이저 빛이나 장난감 거미를 쫓아가는 쾌활함, 그리고 햇빛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움까지 모든 것을 갖춘 생명체이죠. 또한 고양이들은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요. 자신과 놀아달라고 칭얼대거나, 귀찮게 하지 말라고 표현하거나, 혹은 배고프다는 신호까지 보내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고양이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다른 고양이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검은 고양이 워즈워스(Wadsworth)입니다. 워즈워스는 워디(Waddy)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데요. 워디에게는 특별한 개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개인기는 음식을 먹고 싶을..
'포토샵'에는 무한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무엇이라도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아디티야 아리얀토(Aditya Aryanto)입니다. 그는 존재만으로도 귀여운 동물들을 큐브 모양으로 포토샵 하고 있는데요. 마치 마인크래프트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이 특징적입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애니 큐브(Anicube)' 혹은 '애니멀+큐브(Animal+Cube)'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는 전문 사진 작가가 아니기에 언스플래시, 픽사 베이, 픽셀 등 무료 이미지 제공업체에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합니다. 동물들을 큐브 모양으로 편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각도를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사진 각도가 자신이 원하는 각도 일치하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고양이들은 산책을 그리 즐기지 않습니다. 사실 전문가들도 고양이 산책은 말리고 있죠. 그러나 어떤 고양이들은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것을 즐기는 '산책냥'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고양이도 그중의 하나이죠. 바로 일본에 사는 미루찬입니다. 미루찬은 어릴 때부터 주인의 품에 안겨 밖으로 나가 세상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비 오는 날에도 미루찬은 주인에게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자고 애원했죠. 이에 미루찬의 주인은 고양이가 쓸만한 사이즈의 우산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이 우산은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는데요. 이에 미루찬은 산책을 하며 밖을 내다볼 수 있다고 하네요. 사진 속 미루찬은 앞발을 주인의 손목에 올리고, 우산을 쓴 채 매우 만족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의 모습이 트위터에 공개되자 많..
'사랑하면 닮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부부나 연인 사이에만 해당되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이를 잘 보여주는 사진을 찍는 한 사진작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 출신의 반려 동물 전문 포토그래퍼 제라드 게팅스(Gerrard Gethings)입니다. 그는 닮은꼴 강아지와 주인의 사진을 찍는 것으로도 유명한 작가인데요. 이번에는 닮은꼴 고양이와 주인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고양이와 사진 작업을 하는 것은 강아지와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양이를 가만히 앉혀 작업을 하는 데는 많은 기술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Do You Look Like Your Cat?'이라는 이 프로젝트는 인기에 힘입어 메모리 게임으로도 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제라드 게팅스가 렌..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항상 우리 아이들이 잘 지내도록 돌봐줍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죠. 반려동물들은 이런 주인의 마음을 모르는 것일까요? 마치 주인에게 장난을 치는 듯 심장이 내려 앉는 상황을 연출하곤 해 주인들을 놀래키곤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주인들을 놀래킨 반려동물들의 모습들을 소개할텐데요. 태연한 동물들의 표정이 더욱 웃음을 자아냅니다. #1 다행히 나무토막.. #2 발 떨어진 줄 알았습니다 #3 파프리카를 가지고 놀고 있는 고양이 #4 솔방울을 물고 있는 댕댕이 #5 고양이 장난감이 착시현상을 일으켰네요 #6 거품 물고 쓰러진 줄 알았으나... #7 용과 과즙을 뒤집어쓴 강아지 #8 립스틱이었네요.. #9 쿠션 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