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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패션쇼'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화려한 패션 도시 뉴욕, 파리, 밀라노 등지에서 깡마른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얼마 전 신박한 패션쇼 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시골길은 런웨이가 되고 시골에 사는 가족들이 모델로 변신해 패션쇼를 연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과연 왜 이런 패션쇼를 한 것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상이 촬영된 곳은 중국 남동부에 있는 후난성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쉬(Xu)씨인데요. 패션쇼 영상을 자신의 더우인 계정에 올렸고, 이 영상이 화제가 된 것이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총 네 명의 여성이 나오는데요. 이 여성들은 나뭇잎으로 옷을 해 입고, 꽃으로 화관을 만들어 써 자연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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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미술을 정식으로 배운 적 없는 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카자흐스탄 출신의 카나트 누타진(Kanat Nurtazin)입니다. 그는 2013년부터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독학으로 깨우쳤죠. 그는 항상 예술의 재료를 창의적으로 섞어 작품을 만드는 것을 즐겼는데요.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나뭇잎을 자르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한 장의 잎으로 작품을 만드는 데는 최대 6시간이나 걸린다고 하는데요. 나뭇잎 아트 시작 초기에는 3~4시간 정도만 잠을 잘만큼 나뭇잎 아트에 푹 빠졌죠. 그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그의 작품은 입소문을 탔고, 니켈레돈, 그리고 디즈니와 협업할 기회까지 얻었죠. 특히 디즈니의 의 마케팅을 위해 작품을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받기도 했습니다..
예술의 재료에 한계는 없습니다. 어떤 물질이나 형태도 예술이 될 수 있죠. 재료를 고르는 것 또한 자체로 하나의 예술인데요. 오늘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에서 '리토 나뭇잎 아트(Lito Leaf Art)'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손가락 길이 정도의 나뭇잎을 매우 정교하게 잘라 귀여운 동물, 팝 컬처 등으로 만듭니다. 사실 나뭇잎을 자르는 것은 종이를 자르는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표면이 균일하고 잘 찢어지지 않는 종이와는 달리 나뭇잎은 결이 있고, 찢어지기도 쉽죠. 그러나 그는 꼼꼼하고 세밀한 작업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한편 그는 나뭇잎을 자르기 전 종이에 비슷한 작품을 만들어내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