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디테일..' ADHD 가진 아티스트가 만든 나뭇잎 아트

예술의 재료에 한계는 없습니다. 어떤 물질이나 형태도 예술이 될 수 있죠. 재료를 고르는 것 또한 자체로 하나의 예술인데요. 오늘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에서 '리토 나뭇잎 아트(Lito Leaf Art)'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손가락 길이 정도의 나뭇잎을 매우 정교하게 잘라 귀여운 동물, 팝 컬처 등으로 만듭니다. 

사실 나뭇잎을 자르는 것은 종이를 자르는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표면이 균일하고 잘 찢어지지 않는 종이와는 달리 나뭇잎은 결이 있고, 찢어지기도 쉽죠. 그러나 그는 꼼꼼하고 세밀한 작업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한편 그는 나뭇잎을 자르기 전 종이에 비슷한 작품을 만들어내곤 했는데요. 그러나 이 종이 컷아웃은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후 스페인 아티스트의 나뭇잎 아트를 접하게 되고, 자신도 나뭇잎에 작품을 만들기 시작해 현재는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ADHD를 앓고 있습니다. 이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도 불리는 상태인데요. 말 그대로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죠. 그러나 그는 나뭇잎 아트를 하며 자신의 증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연습을 너무 좋아하기에 매일 나뭇잎을 앞에 두고 작업을 한다고 하네요.

ADHD까지 극복하게 한 그의 나뭇잎 아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보이는데요. 과연 그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사진 출처 : Instagram @lito_leafart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