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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한 톱모델의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90년대를 풍미했던 '영원한 흑진주' 나오미 캠벨이었죠.그녀의 유튜브 영상 속 행동은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켰을 뿐만이 아니라, 전문가까지 등판해 그 행동에 대해 논평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어떤 행동이었을까요? 바로 '기내 위생 루틴'이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오미 캠벨은 거의 결벽증 환자 수준의 행동을 보여줬습니다. 먼저 가방에서 의료용 라텍스 장갑을 꺼내 착용했죠. 그리고 데톨 박테리아 세정제를 꺼내 좌석을 닦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슥슥 닦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난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닦았는데요. 의자, 트레이, 리모컨, 조명, 에어컨 등 보이는 곳은 다 닦았습니다. 그것도 여러 번 닦았죠. 직원 수준으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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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흑인 모델 최초'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슈퍼모델. 27세에 프랑스판, 그리고 영국판 보그의 커버 모델이 된 최초의 흑인 모델. 바로 나오미 캠벨입니다. '검은 흑진주'로 불리며 90년대 슈퍼모델 전성시대를 이끌었는데요. 이제는 전설이 되어 유튜브 개설 및 자선 사업으로 대중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나오미 캠벨은 90년대부터 자선사업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1993년에 넬슨 만델라와 함께 자선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진, 허리케인, 난민 사태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금을 모금하기도 했죠. 현재 그녀는 '구호를 위한 패션(Fashion for Relief)'를 설립해 매년 자선 파티를 열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런던 패션위크 기간에 런던에서 파티가..
여러분은 비행기에서 어떤 좌석을 선호하시나요? 물론 가운데 자리를 좋아하는 승객들을 별로 없겠지만 창가 쪽 좌석과 복도 쪽 좌석에 대한 선호도는 개인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여행을 하고 싶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여행을 하고 싶다면 창가 좌석, 내가 원할 때는 언제든지 눈치 보지 않고 복도를 지나다니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 복도 쪽 좌석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승객이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창가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안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동영상일까요? 동영상에 한 승객은 알코올이 묻어있는 티슈로 승객들의 머리가 닿는 부분인 헤드레스트를 8초 동안 닦았습니다. 이 승객은 창가, 가운데, 그리고 복도 쪽 좌석의 헤드레스트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