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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숙박 시설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보안입니다. 우리 집이 아닌 공간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는 것이기에 반드시 안전이 담보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나 종종 호텔의 보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얼마 전 강릉의 한 호텔에서 숙박한 한 여성 또한 자신이 딸과 함께 머무르는 객실에 남자 두 명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건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중국에서도 비슷한 피해를 호소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7월 31일 상하이에 위치한 한 호텔에 묵었던 여성 A씨는 객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잠들지 않았던 A씨는 객실에 누군가 들어오는 인기척을 느꼈는데요. 문쪽을 보니 나체 상태의 남성이 서 있었습니다. 너무 놀란 A씨는 '미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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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매년 6월 전 세계 20개국 80개 도시에서는 '세계 나체 자전거 타기(World Naked Bike Ride)' 행사가 열립니다. 세계 나체 자전거 타기 행사는 말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옷을 입거나 입지 않고 20km 안팎의 코스를 자전거로 달리는 행사입니다. 자전거 이외에 스케이트 보드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달리는 것도 허용됩니다. 이들은 왜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는 것일까요? 이 행사는 일종의 캠페인 성격이 강합니다. 알몸으로 자전거를 탐으로써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자동차 중심의 문화에 항의한다는 의미이죠. 또한 화석 연료 이용을 자제하고 자전거를 탐으로써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도 지니고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었..
현재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곳. 바로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에서는 엄격한 봉쇄 정책을 고수하며 강력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매 등 필수적인 용무가 아니면 외출할 수 없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내야 합니다.이런 와중 매우 황당한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의도를 알 수 없는 한 여성의 기행이 논란이 되고 있죠. 스페인 남부의 관광도시 토레몰리노스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는 매일 저녁 8시 코로나19와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습니다. 봉쇄령으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발코니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사람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자가 격리 지침을 어기고 밖으로 나온 한 여성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몸에 실오라..
공항에서는 별별 황당한 사건이 많이 일어납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공항 이용객이 많이 없기에 사건이 적은 편인데요. 그러나 얼마 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에서 또 한번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일일까요? 바로 한 여성이 나체로 공항을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된 것이죠. 27세의 여성 마리엘 버가라(Mariel Vergara)는 루이 암스트롱 공항에 위치한 저비용 항공사 스피릿 항공사의 카운터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치 않은 채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버가라는 비행기 티켓을 살 수 없었습니다. 항공사 측에서 현재 복장으로는 비행기를 탈 수 없다고 답변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공항에서 나가달라고 말했지만 그는 이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항공사 측에서는 경찰을 부를 수밖에..
다른 나라로 여행할 때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죠. 그러나 일부 관광객들은 자신이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듯 무개념한 행동을 저질러 지역 사람들은 물론 전 세계인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일어났지만 SNS를 통해 영상이 널리 퍼지며 인도네시아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분노를 유발했습니다. 과연 어떤 영상일까요? 이 영상은 발리의 짱구(Canggu) 지역의 잘란 판타이 베라와(Jalan Pantai Berawa)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속에는 두 명의 백인 여성이 보이는데요. 두 명 중 한 명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로 다니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여성은 옷을 입고 있는데요. 나체..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삶은 말 하지 못하는 생명체들에게도 소중한 것이다. 사람이 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두려워하며 생명을 원하는 것처럼, 그들 역시 그러하다. -달라이 라마-말 못 하는 동물들을 위해 이들의 권익을 확대하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바로 동물보호단체입니다. 동물 보호 단체는 채식을 하거나, 동물 보호를 위해 환경 보호 활동을 하거나 개발 사업 등을 반대합니다. 또한 생명체에게 가해지는 고통을 줄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죠. 최근 몇 년 간 이들의 노력은 빛을 발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명품 브랜드에서 모피를 퇴출 시킨 것입니다. 샤넬, 구찌, 조르지오 아르마니, 베르사체, 코치 등 많은 유명 브랜드에서 동물들의 처참한 고통에 공감하며 모피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었습니다.패션계에서 이런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