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는 별별 황당한 사건이 많이 일어납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공항 이용객이 많이 없기에 사건이 적은 편인데요. 그러나 얼마 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에서 또 한번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일일까요?
경찰 측에 따르면 이 여성은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에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원피스가 너무 짧고 속옷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고 하네요. 그녀는 경찰관의 말도 무시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연행하는 과정에서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였다고 합니다.
사실 공항에서 나체 소동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3월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는 한 남성이 비행기를 타기 직전 완전히 나체로 계류장을 걸어가는 것이 포착되었고, 모스크바의 공항에서는 비행기를 타기 전 완전히 알몸으로 서 있었던 38세 남성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