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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냥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는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영어 학원이자 디자인 온라인 스토어 링비스토프(Lingvistov)를 운영하고 있는 랜디쉬(Landysh)입니다. 랜디쉬는 사실 직업이 아닌 취미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미술 대신 영어를 전공했는데요. 그럼에도 삶에서 나오는 유머와 공감이 담긴 일러스트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그림 중 냥집사의 삶을 그린 일러스트는 네티즌들의 찐공감을 일으키고 있네요. 그녀는 '좋은 유머와 재미있는 사진은 여러분의 하루를 더 화창하고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밝고 화창하게 만드는 랜디쉬의 작품을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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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냥집사라면 그리 낯설지 않은 광경입니다. 고양이들은 유독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데요.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 사진과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래머 @kinimomo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입니다. 서로 다른 색상의 고양이 6마리는 난방기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요. 이들은 난방기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듯 서로의 몸을 밀착시켜 난방기를 향해 앉아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뒷줄에 앉아있는 고양이는 앞줄에 앉아있는 고양이들 사이로 머리를 넣으며 비집고 들어갈고 노력하지만 앞줄 고양이들의 철벽 방어로 앞줄 입성은 그리 쉽지 않다는 것 또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앞줄로 가려고 노력했었던 고양이가 ..
냥집사들에게 있어서는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에 있는 페레이 코퍼레이션(Ferrey Corporation)입니다. 이 기업은 작은 IT 회사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곳인데요. 어떻게 ‘냥집사 신의 직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일까요? 바로 사무실 안에 고양이가 마음껏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회사의 CEO는 후쿠다 히데노부라는 남성인데요. 그는 현재 9마리의 고양이를 데리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고양이를 키운다면 데리고 출근할 수 있기에 하죠. 이 사무실에 출근하는 고양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모두 보호소에서 입양하거나 길거리에서 구조한 고양이라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고양이를 입양하면 한 달에 5천엔, 우리 돈으로 약 5만..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양이의 귀여움에 대해 알 것 같습니다. 물론 키워보지 않아도 많은 랜선 집사님들은 고양이 사진 하나에 미소 짓곤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냥 있어도 귀여운 고양이들에게 재미있는 포토샵을 이용해 '연기냥'으로 만드는 한 냥집사를 소개합니다. 바로 호주에 살고 있는 애드리안(Adrian)입니다. 애드리안은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틀라스(Atlas) 그리고 클레오캐트리(CleoCatra)입니다. 어느 날 애드리안은 인터넷에서 표정이 그려져 있는 흰색 마스크를 보았는데요. 이것이 웃기다고 생각했고 고양이들에게도 이런 표정을 주면 어떨지 상상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겼죠. 물론 고양이에게 마스크를 씌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흰색 종이 스트립을 ..
사람들을 '집사'로 만드는 고양이의 매력, 한번 빠진 사람은 있어도 헤어 나온 사람은 없다고 들 하죠. SNS 상에는 많은 랜선 집사들도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키우는 고양이 사진을 보며 대리 만족을 얻기도 합니다. 그만큼 귀여운 고양이의 매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한 도서관에서도 이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재개장한 이곳에서는 한 마리도 아닌 무려 일곱 마리의 고양이를 입양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중국 톈진에 위치한 도서관 '웨스턴 쇼어 북 하우스(Western Shore Book House)'입니다. 이 도서관은 톈진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고층 빌딩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톈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뷰 맛집일 뿐만이 아니라 고양이 또한 이곳의 트레이드마..
반려견 뿐만이 아니라 반려묘를 기르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냥집사들을 놀라게 하는 궁극의 유연성, 그리고 끝없이 늘어날 것 같은 고양이의 몸. 귀여움 포인트가 가득한 고양이는 한 아티스트에게도 영감을 줬는데요. 바로 쿠알라룸푸르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림 행 스위(Lim Heng Swee)입니다. 그는 얼마 전 한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공개했는데요. 이 시리즈의 테마는 바로 '숨은 고양이 찾기'입니다. 그는 '자연의 곡선'과 '고양이의 모양' 사이의 많은 공통점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이를 조합해 작품으로 만들어보았다고 하네요. 20개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있는 시리즈를 만드는데 20일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작품 속 고양이를 한번 찾아볼까요?1. Snow Cap 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