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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술 취한 다람쥐의 영상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미국 미네소타 주에 살고 있는 케이티 몰록(Katy Morlok)이 찍은 것은데요. 이 다람쥐는 어떻게 술에 취하게 되었을까요? 케이티 몰록은 2019년부터 자신의 정원을 찾아오는 다람쥐들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약간의 공부를 한 뒤 다람쥐들에게 먹을 것을 주곤 했죠. 2020년 코로나가 터지며 케이티 몰록은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고, 다람쥐들을 더욱 자주 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다람쥐들에게 이름을 붙이기도 했죠. 그리고 얼마 전 케이티 몰록은 냉장고를 청소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오래된 배가 있었는데요. 다람쥐들에게 배를 줘도 되는지 검색했고, 이후 배를 잘라 다람쥐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두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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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와 같은 야생 동물을 직접 눈앞에서 보면 잠깐이지만 정말 귀엽고 흥분이 가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다람쥐의 귀여움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워싱턴 DC에 살고 있는 65세의 크리스티 피어스(Christie Pierce)입니다. 크리스티 피어스는 지금은 은퇴한 간호사인데요. 은퇴 후 다람쥐의 매력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제는 하루에 몇 시간씩 다람쥐를 위한 사진 촬영 세트장을 만들어 다람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촬영 세트장은 너무나 귀여운 콘셉트로 되어 있습니다. 다람쥐가 포커를 치고, 책을 읽거나, 혹은 캠핑장에서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것 같은 배경인데요. 신기하게도 다람쥐가 진짜 책을 읽거나 캠핑을 즐기는 것 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강렬한 트라우마를 가진 한 사진작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34세의 니키 콜몬트(Niki Colemont)입니다. 그는 1986년 르완다에서 태어나 현재 벨기에의 디펌백(Diepenbeek)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그가 태어난지 몇 년 후 르완다에서는 대학살이 일어났고, 그가 4살 때 고아원에 맡겨졌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을 모른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니키 콜몬트를 낳다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전쟁 중에서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누나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고 합니다. 오래 된 트라우마와,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고 하네요.그러던 2016년의 어느 날 그는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 대한 정규 교육은 없었지만 계속 시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