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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에서는 누군가 사망하면 그 사람이 쓰던 물건은 버리거나 태우는 관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사망한 당사자가 쓰던 물건을 내다 파는 문화가 있죠. 그리고 이를 에스테이트 세일(estate sale)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몇 년 전 매사추세츠에 살던 남성 A씨는 한 에스테이트 세일에 참가해 30달러를 주고 그림 한 장을 샀는데요. 이 그림은 이제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과연 어떤 그림이기에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것일까요? A씨는 4년 전 심심풀이로 에스테이트 세일에 가보았습니다. 사실 그리 살 것이 없었기에 한번 쓱 둘러본 후 나오려고 했는데요. 한 드로잉이 그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30달러, 우리 돈으로 약 3만 5,000원의 돈을 주고 이 그림을 구매하게 되었죠. 이 작품은 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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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성인이 된 후 대부분의 시간을 휠체어에서 보낸 여성 캠브리(Cambry). 그녀의 남자친구 잭 넬슨(Zack Nelson)은 캠브리와 함께 더 많은 곳을 여행하기 위해 두 대의 전기 자전거를 이어 붙이고 중간에 좌석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도, 휠체어도 아닌 이것이 그녀에게 엄청난 자유를 줬다고 합니다. 이제 장애물이 있어도, 거리가 멀어도 끄떡없이 다닐 수 있었다고 합니다. 1년 후 캠브리위 잭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잭이 캠브리를 위해 만들었던 이 '오프로드 휠체어'는 많은 관심을 받았죠. 그리고 이 부부는 오프로드 휠체어를 본격적으로 대량생산해 판매한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직접 탑승하며 많은 문제점을 개선한 버전입니다.이 오프로드 휠체어의 이름은 '낫어 휠체어(Not a Whee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