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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전혀 친구가 되지 않을 것 같은 동물들이 친구가 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깝게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구가 될 수도 있고, 강아지와 닭이 친구가 될 수 도 있죠.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강아지와 토끼의 우정인데요. 이들의 우정은 SNS에서 크게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로만과 토끼 슈가입니다. 로만은 오랫동안 인간 가족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로만의 주인에 따르면 로만은 행동이 서툴지만 매력적이고 활발한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주인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로만에게는 더 신나는 일이 생겼는데요. 바로 새로운 친구인 슈가와 함께 살게 된 것이었습니다. 슈가는 원래 토끼 브리더가 키웠었는데요. 이 브리더는 더 이상 슈가를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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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와 강아지만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종의 동물들도 인간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오리와 강아지의 우정이었습니다. 사실 오리는 그리 접근하기 쉬운 동물은 아닙니다. 다른 동물들이 접근하면 날개를 퍼덕이고 쪼아대기 때문이죠.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오리는 강아지에게 상당한 호의를 베풀고 있는데요. 자신의 앞에 등장한 강아지가 자신의 등을 타오르고, 자리를 잡고 목을 움켜잡아도 오리는 자신의 포근한 등을 강아지에게 내주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마치 엄마의 등에 업힌 듯 오리의 목을 꼭 잡고 이곳에 얼굴을 파묻고 있네요. 확실히 이 강아지는 오리의 신뢰를 얻었으며, 지금은 가장 친한 친구처럼 보이는데요. ..
칠레의 산티아고 촬영한 로라(Laura)와 마리나(Marina)의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함께 껴안고, 서로를 쓰다듬어주며,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죠. 여기까지 들으면 보통의 우정과 그리 다를 바 없는데요. 이들의 우정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로라는 아기 돼지, 그리고 마리나는 아기 고양이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만났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베스트 프렌드가 된 것일까요? 칠레의 동물보호단체 산투아리오 이구알다드 인터레스피스에 따르면 아기 돼지 로라는 식용 돼지 농장에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로라를 낳은 엄마 돼지는 브리더 돼지였던 것이죠. 이에 로라는 도축될 운명으로 태어났습니다. ..
낳아준 사람 만이 부모는 아닙니다. 시간과 인내심, 그리고 사랑을 듬뿍 쏟아 아이를 키워준 사람이 부모이죠. 얼마 전 자신이 낳지 않은 아기들을 품에 거둬준 닭 한 마리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닭이 보살피고 있는 것은 바로 새끼 고양이들이었습니다. 농부이자 군인인 쿠르드족 고란 아 수르치(Goran A Surchi) c최근 자신의 집 닭장에서 고양이 소리가 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았던 수르치는 닭들이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해 서둘러 닭장으로 달려갔죠. 그러나 닭은 평온했고, 고양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암탉이 있는 곳에서 계속 소리가 나고 있었고, 수르치는 암탉을 살짝 들어 올렸는데요. 암탉의 아래에는 세 마리의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들이 어디에서..
아기들과 강아지들은 성인들과는 다르게 세상을 봅니다. 이들에게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크게 보이죠. 그리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고 내려갈 수 있는 성인들과는 달리 아기들과 강아지들에게 이는 큰 장애물이 됩니다. 그리고 아기와 강아지에게 계단 오르 내리기를 가르치고 싶었던 한 부모가 있었습니다. 바로 말라뮤트 강아지 테디(Teddy)를 키우며 돌이 지난 아기 미아(Mia)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었습니다. 미아의 부모님은 미아에게 계단 오르내리기를 가르쳤고, 테디도 미아를 따라 계단을 오르내렸는데요. 이들의 계단 오르내리기 연습은 영상으로 남겨졌고, 이 영상은 유튜브 채널 '라이프 위드 말라뮤트(Life with Malamutes)'에 올라 6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 ..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보통 강아지와 고양이는 앙숙, 고양이와 쥐는 천적관계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동물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다른 동물과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혀 친구가 될 것 같지 않은 동물들의 다정한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방글라데시의 한 동물원에 있는 암컷 코뿔소는 2013년 자신의 파트너를 잃고 상심에 빠져 먹지도, 놀지도 않았습니다. 이 코뿔소를 너무나 걱정하던 동물원 직원들은 이 코뿔소에게 양 한마리를 소개해 줬는데요. 이들은 곧 친구가 되었습니다. 벨기에에서 한 아기 염소가 세인트 버나드 두 마리와 친구가 되었는데요. 이 아기염소는 엄마를 잃고 이 강아지가 살고 있는 집으로 오게 되었고 이내 이들은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1997년 한 염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