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파란 눈동자에 부스스한 금발. 그리고 카메라 렌즈를 뚫을 듯한 강렬한 시선의 눈빛. 바로 2007년 매거진 보그 앙팡(Vogue Enfants)이 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의 사진입니다. 주인공은 프랑스 소녀 틸란 블롱도(Thylane Blondeau)인데요. 이 당시 6살입니다. 과연 이 소녀는 이후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요? 그리고 그녀는 현재 어떻게 컸을까요? 틸란 블롱도는 2007년 보그의 주목을 받기 전부터 어린이 모델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블롱도는 4세 때 어린이 모델로 데뷔해 장 폴 고티에, 돌체 앤 가바나 등의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에 모델로 섰죠. 보그의 주목을 받은 뒤 더욱 승승장구했습니다. 각종 광고를 찍으며 인지도를 높여갔죠. 2011년 10세의 나이로 보그 파리(Vogue ..
더 읽기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밀라노, 런던, 뉴욕과 함께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파리 패션 위크가 지난 3월 3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3월 3일에는 파리 패션 위크의 꽃 샤넬의 2021 F/W 런웨이쇼가 열렸는데요. 예상치 못한 모델의 등장에 패션계가 깜짝 놀랐죠. 과연 이 모델이 누구이기에 많은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것일까요?이 모델의 이름은 질 코틀레브(Jill Kortleve, 26)이며 네덜란드 출신입니다. 이 모델이 누구이길래 그렇게 특별한 것일까요? 바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가 확산되며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샤넬 쇼'에 오른 것 자체로 뉴스가 된 것이죠. 그렇다면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