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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네티즌들은 SNS 상에서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를 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외모가 귀여운 아이들은 주인에게도, 네티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나 사실 모든 강아지들이 동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것처럼 예쁜 외모를 가진 것은 아닌데요. 오늘 소개할 강아지 또한 남들이 보기에는 그리 아름답지 않은 외모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바로 래브라도 레트리버 보 탁스(Beaux Tox)입니다. 보는 안면 기형인 채로 태어났습니다. 아마 어미 개의 자궁 안에 있을 때 뱃속에 있던 다른 형제에게 눌린 것 같다고 하는데요. 이에 태어났을 당시부터 두개골이 함몰되고 두 눈이 가운데로 몰려 있었습니다. 이에 보는 다른 형제들만큼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입양이 점점 늦어졌습니다. 사실 보의 원래 주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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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이 울리면 많은 사람들은 손님, 혹은 택배가 왔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사람'이 초인종을 눌렀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나 얼마 전 펜실베이니아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은 사람이 아닌 강아지가 초인종을 눌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바로 6개월 된 골든 레트리버 샬롯(Charlotte)입니다. 샬롯은 가족들의 반려견인데요. 확실히 가족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네요. 샬롯은 앞마당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기 위해 뛰어올라 초인종을 누른 것이었죠. 그리고 이 과정은 현관문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영상 속에서 샬롯은 솜털이 보송보송한 얼굴을 카메라로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발을 이용해 초인종을 누르고 누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죠. 그러나 아무도 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집을 나가면 가슴이 쿵 내려앉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길을 잃은 건 아닌지, 혹시 누군가에게 잡혀간 것은 아닌지, 혹시 사고라도 당할까 빨리 강아지를 찾아 나서곤 합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강아지의 주인은 그렇지 않은데요. 바로 동네 이장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마을을 돌아다니는 골든 레트리버 올리버입니다. 현재 올리버는 14살 노견입니다. 올리버는 어릴 때부터 이웃집에 놀러 가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올리버의 주인은 올리버가 '결국 집으로 돌아올 것'임을 알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올리버가 자주 가는 곳은 올리버의 옆집이었습니다. 옆집에서는 올리버가 오는 것을 매우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 집의 강아지와 아이들은 항상 올리버가 올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