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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를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커스텀'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것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커스텀은 큰 인기를 얻고 있죠. 그리고 얼마 전 한 커스텀 운동화가 발매되며 큰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나이키 에어맥스 97 사탄 신발'이었습니다. 이 사탄 신발을 발매한 것은 바로 미국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스트릿 브랜드 미스치프(MSCHF)였습니다. 이 신발을 언뜻 보면 그리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이는데요. 비밀은 바로 에어 맥스의 에어솔에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빨간 잉크 60cc와 실제 사람의 피 한 방울이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운동화에는 빨간색으로 악마의 숫자인 666이 새겨져 있으며 악마를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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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습니다. 이 시상식에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 참석해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한국 가수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시상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레드 카펫인데요. 이번 레드 카펫에도 쟁쟁한 스타들이 저마다의 의상을 입고 멋진 포즈를 취하기도 했죠. 언론에서는 나름대로의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뽑아 의상에 대한 논평이 이어지기도 했죠. 베스트, 워스트 드레어 이외에 다소 독특한 의상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들의 의상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이들은 왜 이런 의상을 입고 나타난 것일까요? 1.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이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