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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는 이제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외출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죠. 물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 불편합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불편함을 넘어 마스크로 인해 심각하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각 장애인들입니다. 청각 장애인은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는데요. 수화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하면 보통 손만 이용해 의사소통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표정과 입모양 등으로 정확한 의미를 전할 수 있죠. 청각장애인에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의 입술 모양으로 말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들에게는 마스크가 일상적인 불편함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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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는 우리 삶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죠. 우리나라에서만 하루 최소 천만 개 이상의 일회용 마스크가 소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우리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 줄 수는 있지만 이를 적절히 폐기하지 않으면 더욱 심각한 재앙이 닥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이는 먼 미래의 일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장의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마스크 폐기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진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아시아 지역의 해양을 보호하는 환경 단체인 오션스아시아(OceansAsia)의 창립자인 개리 스톡스(Gary Stokes)씨가 공개한 것인데요. 1미터도 채 안 되는 노끈에 여러 종류의 마스크가 걸려있습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