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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소비'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보복 소비는 질병이나 재난 등으로 위축되었던 소비가 한꺼번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비가 급감했지만 2021년 백신의 공급으로 소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급증하는 현상을 뜻하기도 하죠. 그리고 얼마 전 '보복 소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소식이 들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당국에서는 내수 진작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특히 '이 지역'에서는 6일 동안 3,000억의 소비가 터지며 당국 관계자들도 깜짝 놀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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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면세점이나 해외 매장에서 평소 눈여겨봤던 고가의 가방이나 시계를 하나씩 구입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현지에서 구매할 경우 다양한 제품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세금 역시 면제받을 수 있어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마음 먹고 샤넬, 루이비통, 구찌 등 이른바 '명품 백'을 하나 지르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오면 올수록 '이 가방을 들고 들어갈까', '가방 깊숙이 넣을까' 등 고민과 걱정이 시작됩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승원이 세관신고서를 나누어주면 고민은 더 깊어지는데요. '설마 걸리겠어'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세관에 걸리면 망신을 당하는 것은 둘째치고 비싼 가산세를 내야합니다. 또한 세관 전산망에 이런 기록이 남아 앞으로 입국..
해외여행 시 평소 구입하고 싶던 물건을 세금이 면제된 가격으로 구매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면세 쇼핑 리스트를 작성하곤 합니다. 법무부의 출국심사를 마치면 드디어 다양한 면세품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죠. moodiedavittreport.com 최초의 공항 면세점은 1947년 아일랜드의 섀넌 공항에 만들어졌습니다. 당시에는 북미에서 유럽으로 오는 항공기에 급유를 하기 위해 아일랜드에 위치한 섀넌 공항에 착륙했는데요. 승객들은 환승을 위해 아일랜드에 입국하지 않은 채 대기실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이를 본 공항 식음료 책임자였던 브랜든 오리건은 자국에서는 출국을 완료했고, 다른 나라에 입국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약 물건을 구입할 경우 세금을 어디에 내야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