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가장 핫한 SNS가 된 '틱톡'을 아시나요? 틱톡은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형태의 SNS인데요.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은 10억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파워 SNS가 되었습니다. 틱톡은 미국에서만 2억 회 이상 다운로드되며 단기간에 이용자를 빠르게 모았는데요. 이에 틱톡을 만든 창업자 또한 빠르게 부호 반열에 올랐습니다. 바로 바이트 댄스의 장이밍입니다. 1983년에 태어난 장이밍은 2005년 난카이대학을 졸업한 후 '협업 솔루션 업체'에 창업 멤버로 취업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고 2006년에는 여행 상품 검색 서비스인 쿠쉰의 창업 멤버로 취업하게 되었죠. 장이밍은 2년간 매일 새벽에 퇴근하며 입사 2년만에 팀원 40명을 이끄는 팀장이 되었는..
더 읽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아성을 위협하는 SNS가 있습니다. 바로 틱톡이죠. 틱톡은 중국의 바이트댄스사가 만든 SNS로 15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하죠. 틱톡의 중국 버전은 '더우인'인데요. 더우인 역시 중국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필수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틱톡과 더우인을 만든 바이트댄스사는 현재 중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꼽히는데요. 2012년 설립된 이후 6년 만에 미국의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를 제치고 최고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2019년 바이트댄스에 매겨진 기업가치는 9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돈을 쓸어 담고 있는 바이트댄스의 더우인에서는 얼마 전 새로운 기능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중국에서는 여전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내 피해가 가장 심한 후베이성에서 지난 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693명, 그리고 사망자는 132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민심은 동요하고 있는데요.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이를 잠재우기 위해 직접 해명에 나서는 등 사태 수습에 사활을 걸고 있죠. 중국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모바일 게임'까지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바일 게임의 제목을 번역하면 '병원균들과의 싸움(battle of pathogens)'입니다. 이 게임은 사실상 매우 단순합니다. 몇 년 전 유행했던 게임 '후르츠 닌자'와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