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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이로 인해 전 세계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확진자와 사망자는 넘쳤고, 의료 시스템은 거의 마비되다시피 했죠. 21세기 인류의 재앙이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했던 이 상황은 이제 백신이 공급되며 조금씩 진정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몇 개월만 지나면 코로나19의 공포에서 벗어날 줄 알았지만 꽤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희망을 볼 수 있었는데요. 길고 긴 터널 끝에 한 줄기 빛을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우리에게 다가온 이 한줄기 희망을 형상화 한 작품이 공개되며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이름은 '감사의 빛(Light of Appreciation)'입니다. 사실 이 작품은 전문 아티스트가 만든 것은 아닙니다.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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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Z세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Z세대는 통상적으로 1995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인데요. 이들은 2021년 현재 10대 중반에서 20대 정도의 나이이며 이들을 Z세대라고 칭합니다. 사회 전반에서는 Z세대에 대한 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이 머지않아 주 소비층이 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발표한 'Z세대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수입은 2030년까지 다섯 배 증가한다고 하네요. 이들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워라밸 등의 여가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SNS를 즐겨 사용하는 세대에기에 입소문에 민감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여행업계에서도 이들의 여행 방식을 주목하고 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산업들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그중 하나는 항공업계인데요. 국경문이 닫히고 하늘길이 막히며 업계의 사정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한 브이로그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MBC 예능프로그램 에 등장한 제주항공의 김연경 부기장의 일상이 공개된 것이었습니다. 과연 김연경 부기장이 보여주는 항공 업계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학고→카이스트→항공유학→최연소 파일럿 29세의 김연경 부기장은 올해로 6년차인데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입학해 수학을 전공했으며 이때 수학과는 전혀 다른 분야인 비행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어떤 루트로 항공 조종사가 될 수 있을지 알아봤는데요. 미국으로 항공 유학을..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1년이 조금 넘은 현재 전 세계에서는 코로나 백신을 보급하며 코로나19와의 종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30%를 돌파했는데요. 6월 중순까지 국민의 70%가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백신 훈풍이 불고 있는 미국에는 얼마 전 '백신 패션'이 유행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리볼브(Revolve)에서는 얼마 전 백신을 맞으러 가는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백신 패션'을 소개했습니다. 백신 패션이라고 해서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백신을 손쉽게 맞을 수 있도록 어깨를 드러내는 패션이었죠. 사실 리볼브에서는 아이템 별 카테고리 이외에도 '상황별 쇼핑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데이트 할..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훌쩍 넘은 지금 세계 곳곳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제약 회사에서는 코로나19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는데요. 그럼에도 짧은 개발 기간, 정부와 방역 당국에 대한 불신, 백신의 부작용 등의 이유로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얼마 전 홍콩에서는 또 한 번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낮추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백신을 맞은 26세의 건장한 청년이 심각한 부작용을 앓는다는 것이 보도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26세 홍콩 거주자 윌슨 람. 그는 지난 24일 집 근처의 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가 맞은 백신은 중국에서 만든 시노백이었습..
지난 겨울 시작된 코로나19의 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런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백신에 관련된 사기 행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백신을 예약 판매한다는 목적으로 돈을 가로채는 것입니다. 얼마 전부터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는 두 건의 백신 관련 사기 글이 떠돌았습니다. 첫 번째로는 9월 2일 정식으로 백신 업체 '시노백 바이오테크'에서 백신이 출시되며, 보증금을 입금하면 선착순으로 백신을 배송해 준다는 글이었죠. 또한 이 백신은 수출용으로 만드는 것이고 제조량도 매우 적기에 예약이 필수라는 글도 덧붙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