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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아기 엄마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이건 우리 강아지가 아니야' 시리즈입니다. 강아지의 몸통에 복슬복슬한 털이 붙어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동물과 신체 부위를 구분하고 단어를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죠. 이 책은 강아지뿐만이 아니라 토끼, 공룡, 산타, 부엉이, 사자 버전으로도 나오는데요. 사실 이 책은 '어스본 칠드런스 북'에서 나오는 책으로 나온 지 20년도 넘는 책입니다. 많은 엄마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이 얼마 전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유는 '인종 차별적'인 내용을 수록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한 아이의 어머니인 케이티 웰스(Katie Wells)는 영국 켄트 주의 도버에 있는 대형 마트 테스코에서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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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년 영국에서는 조지 4세가 조지 3세 대신 섭정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이 당시 제정된 영국의 기사단 훈장이 있는데요. 바로 '세인트 마이클 앤드 세인트 조지 훈장'입니다. KCMG라고도 불리는 이 훈장은 영국 연방과 외국과의 관계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 장관이었던 윤병세 전 장관도 이 훈장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죠. 이 훈장은 생긴지 200년도 더 되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이 훈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도 이와 관련된 청원이 올라오기까지 했는데요. 과연 이 훈장은 왜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요?바로 이 훈장의 '디자인' 때문입니다. 이 훈장의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세계 곳곳에서는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죠. 그러나 모두가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SNS에서 논란이 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발리의 한 요가원에서 6월 18일에 찍은 것인데요. 나무 위에 있는 요가 스튜디오에 약 100명의 사람들이 모여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요가원은 하우스오브옴(House of Om)이라고 불리는 발리의 유명 요가&명상 센터인데요. 6월 18일 'Celebration of Bliss'라는 이름의 특별한 이벤트를 열며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요가원의 창립자는 참가자들에게 가능한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을 데려오라고 부탁한 것이었죠. 그리고 이 날을 '행복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