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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임신과 출산 과정을 겪게 될 여성들이 걱정하는 것 중의 하나. 바로 튼살입니다. 튼살은 피부가 늘어나면서 여성 호르몬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이 같이 증가하며 생겨나는데요. 다양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튼살은 임신한 여성의 43%~88%에서 나타난다고 하네요. 특히 복부와 가슴, 그리고 엉덩이와 허벅지 등에 이런 튼살이 생기곤 합니다. 임신과 출산의 산물인 튼살. 그러나 사실 튼살은 그리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피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튼살에 대하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한 아티스트가 있는데요. 바로 디지털 아티스트 사라 샤킬(Sara Shakeel)입니다. 사라 샤킬은 '글리터 아트'로도 유명합니다. 바로 사진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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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묘기증'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피부묘기증이란 두드러기의 일종인데요. 벌레에 물리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음식을 먹는 등의 화학적인 원인이 없이 단순히 문지르거나 긁는 등 단순한 물리적인 원인에 의한 두드러기입니다. 특히 손톱이나 볼펜 등으로 피부에 글씨를 썼을 때 그 부위만 부어오르는 증상을 '피부문화증'이라고도 부르죠. 피부묘기증 혹은 피부문화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는데요. 아주 작은 스침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하죠. 그러나 이런 증상을 오히려 예술의 한 형태로 사용하는 10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18세의 엠마 알덴리드(Emma Aldenryd)입니다. 덴마크 출신의 이 10대는 3년 전 자신이 피부문화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