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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자신의 반려묘를 괴롭힌 아이에게 복수한 한 여성의 사연이 SNS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에 살고 있는 섀넌 쿠퍼(Shannon Cooper)는 얼마 전 자신에게 생긴 일을 SNS에 올렸습니다. 섀넌은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고 있었는데요. 이웃집에 살던 13살 아이가 고양이에게 물을 끼얹었다고 하네요. 이를 직접 목격한 섀넌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나 부모님께 이야기를 해 이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는 것, 그리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으로 이 아이에게 똑같이 물을 부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섀넌 쿠퍼는 후자의 방법을 썼다고 하네요. 섀넌 쿠퍼는 이 아이의 아버지와도 이웃사촌 지간으로 친구처럼 지냈다고 하는데요. 처음 영문을 몰랐던 아이의 아버지는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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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AIDS)'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질병,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을 아시나요? 아직까지는 현대 의학 기술로 완치가 불가능하며, 평생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입니다. 에이즈의 감염은 주로 혈액이나 정액을 통해 이뤄지죠. 얼마 전 에이즈를 앓고 있는 한 남성이 자신의 에이즈 바이러스로 한 여성을 찌를 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의 범죄는 실행되지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 산둥성에 살고 있는 31세 남성 선씨는 지난 2015년 10월 23일 에이즈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그는 자신이 가진 에이즈 바이러스를 무기로 돈을 벌기로 다짐했죠. 그리고 인터넷에 광고를 올렸습니다. 자신의 바이러스를 퍼트려 빌려준 돈..
아내에게 복수하고 싶었던 한 남성이 죄 없는 강아지를 학대한 사건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또 이 강아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은 아내를 위해 허스키 한 마리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러나 오래 지나지 않아 아내는 이 남성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죠. 이들의 자세한 사연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후 이 남성은 아내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허스키를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이 허스키에게 물과 밥을 주지 않았고, 목줄로 묶어 두었으며, 이 허스키가 죽도록 내버려 두었다고 합니다. 죄 없는 허스키는 2년 동안 이렇게 묶여 있으며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죠. 그러던 중 동물 보호 단체에서 이 허스키를 발견했습니다. 허스키가 발견되었을 때는 그냥 뼈만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