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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꽃놀이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벚꽃놀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팝콘처럼 부풀어 오른 연분홍빛의 벚꽃을 보면 봄의 따뜻함과 로맨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죠. 사실 벚꽃 개화 시기는 그리 길지 않은데요. 이런저런 이유로 벚꽃놀이를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벚꽃을 놓친 사람들을 위해 겹벚꽃이 피고 있기 때문입니다. 겹벚꽃은 벚꽃보다 더 진하고 화려한 색상을 띠고 있으며 꽃은 두 세배 이상 풍성하죠. 이에 벚꽃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겹벚꽃이 풍성하게 피어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겹벚꽃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주 불국공원 경주 불국사 앞에 위치하고 있는 경주 불국공원은 겹벚꽃 성지라고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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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한 해. 그러나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겨울은 갔고, 봄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은 꽃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이에 전국은 꽃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부산에도 바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곳저곳에 숨겨진 꽃구경 성지들이 있는데요. 벚꽃 뿐만이 아니라 노란 유채꽃, 수선화 등이 아름다운 부산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 있네요. 오늘은 부산의 꽃구경 성지를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삼락생태공원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길 중의 하나는 바로 삼락생태공원에 인근에 있는 낙동제방 벚꽃길입니다. 그러나 이곳에 벚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벚꽃이 지고 나면 금계국, 장미, 작약, 양귀비 등의 꽃을 볼 수 있죠. 삼락생태공원에는 연꽃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