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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는 '블로거'와 '거지'의 합성어인데요. 홍보를 대가로 공짜 서비스를 원하는 블로거들을 안 좋게 부르는 말입니다. 이런 현상이 특히 많이 나타나는 곳은 식당입니다. 업종의 특성상 입소문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블로거나 인플루언서가 자발적으로 식당에 대해 좋은 평을 내준다면 식당의 입장에서도 매우 고마운 일이지만 항상 홍보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플루언서들은 홍보를 대가로 공짜 서비스를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 업주의 입장에서도 곤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의 요구를 거절했다가 안 좋은 평이라도 생긴다면 이를 바로잡기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식당에서는 공짜 음식을 요구하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역으로 한 가지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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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는 '블로거'와 '거지'의 합성어인데요. 홍보를 대가로 공짜 서비스를 원하는 블로거들을 안 좋게 부르는 말입니다. 이런 현상은 음식점에서 더욱 많이 나타는데요. 업종의 특성상 입소문이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공짜 서비스를 원하는 손님은 업주의 입장에서도 곤란합니다. 인플루언서들의 요구를 거절했다가 안 좋은 평이라도 생기면 이를 바로잡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죠. 그러나 한 식당에서는 공짜 음식을 요구하는 인플루언서에게 역으로 한 가지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인플루언서에게도, 레스토랑도, 그리고 사회에도 좋은 제안이라고 밝혔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제안을 한 것일까요? SBS뉴스 그리스의 코스섬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 네티즌의 글입니다. 이 레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