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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아시나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좁고 불편한 비행기의 이코노미클래스에서 장시간 비행하면 피가 제대로 돌지 않아 다리가 붓고 저려오며 심한 경우에는 혈액 응고로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증후군입니다. 그만큼 이코노미석에 탑승하게 되면 몸이 힘든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에 승객들은 비행 도중 가벼운 스트레칭과 맨손 체조 등으로 근육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좋죠. 그러나 얼마 전 다소 과한 스트레칭으로 다른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한 여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기내에서 요가를 한 것이었습니다. 이 승객의 행동은 영상으로 촬영되어 SNS에 게시되었는데요. 이 영상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 속 한 여성은 노란 레깅스와 밝은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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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여성이 복장을 이유로 비행기의 탑승을 거부당한 사건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호주의 골드코스트에 거주하고 있는 23세 여성 캐서린 뱀튼(Catherine Bampton)입니다. 뱀튼은 지난 수요일 애들레이드에서 골드코스트로 가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VA1447편을 탑승하기 위해 탑승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항공사의 지상 직원이 뱀튼에게 다가왔죠. 이 여성 직원은 뱀튼에게 ‘입고 있는 옷 때문에 비행기에 탈 수 없다’고 말했죠. 이때 뱀튼은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크롭 민소매티를 착용하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공개적으로 망신 당한 기분’이었다고 하네요. 또한 자신은 그리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구름만 보이는 창밖 풍경, 좁은 기내 좌석, 지루하기만 하던 비행이 끝나면 다들 내릴 생각에 들떠있습니다. 승객들은 비행기의 바퀴가 표면에 닿는 순간부터 내릴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심지어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전벨트를 풀고 내릴 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면 비행기 안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짐을 미리 챙겨 두었다가 사람들이 일어서지 않은 틈을 타 조금이라도 앞으로 가려고 걸어가고, 저마다 짐칸에서 자신의 짐을 꺼내려고 분주하죠. '빨리빨리' 문화가 있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은 외국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SNS에서는 마치 짠 듯이 질서 정연하게 하기하는 영상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한 승무..
기내 좌석의 팔걸이,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 중간에 앉아 어떤 팔걸이도 차지할 수 없다면 과연 나의 권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승무원은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요? 이런 애매한 상황에 놓인 한 승객이 기내에서 소동을 부렸습니다. 심지어 승무원을 폭행하기까지 했죠. 이 영상은 SNS에서 큰 논란이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영상 속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두서 없이 소리치고 있기에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잘 알 수 없는데요.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의 코멘트가 이 상황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거세게 항의하고 있는 승객은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이 승객의 장모는 중간 자리에 앉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양쪽의 남성들이 팔걸이를 다 차지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