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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에는 여러 종류의 사진 공모전이 많이 있습니다. 주제도 다양한데요. 야생 동물, 인물, 천체, 드론 사진 등 없는 분야가 없을 정도이죠. 2019년 또 하나의 사진 공모전이 생겼습니다. 바로 '클로즈업 포토그래피 어워드(CUPODY)'입니다. 이 공모전은 클로즈업, 매크로(접사), 그리고 마이크로 사진을 주제로 하는 것입니다. 이 사진들의 특징은 작아서 우리가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을 렌즈로 한번 더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곤충, 동물, 식물&곰팡이, 풍경, 인공물, 마이크로, 영(17세 이하 작가들만 출품 가능) 등 총 6개 부문에서 우승작을 뽑았습니다. 올해도 제 2회 공모전이 열렸고, 얼마 전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과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올해의 클로즈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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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수많은 공모전이 있습니다. 공모전들은 저마다의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천체 사진, 자연 사진, 야생 동물 사진, 인물 사진 등이 그 예시입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또 하나의 공모전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 공모전은 매우 특별했는데요. 경이롭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것이 아니라 '웃기고 귀여운' 사진을 뽑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Comedy Pet Photography Award)'였습니다. 올해 2회를 맞는 이 사진 대회는 반려동물 자선 단체 블루 크로스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는 마스 펫케어의 후원을 받아 'Mars Petcare Comedy Pet Photography Award)'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터질 듯..
2015년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드론을 활용해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이 드론 사진은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지곤 합니다. 드론 포토 어워드(Drone Photo Awards)는 드론 사진을 테마로 하는 사진 공모전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열려 얼마 전 각 분야의 우승작과 전체 우승작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우승작에게는 5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6,800만 원어치의 사진 장비를 부상으로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올해는 어떤 사진이 우승을 차지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자연 부문 우승작 (by Joseph Cheires)관광객들과 놀고 있는 쇠고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고래는 부드럽게 보트를 밀어주고 있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우주'를 신비로운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저쪽 아래에도 신비로운 것이 있죠. 바로 바닷속 세계입니다. 바닷속은 20%만 인간에 의해 발견되고, 나머지 80%는 지도로도 그려지지 않고, 개척 되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바닷속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작가들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스쿠버 다이빙 매거진(Scuba Diving Magazine)에서는 2020년 '당신의 렌즈를 통해 보이는 바다속 사진 콘테스트(2020 Through Your Lens Underwater Photo Contest)가 열렸죠. 많은 사진 작가들이 황홀하고도 신비한 바닷속 모습을 렌즈에 담았는데요. 과연 수상작은 어떤 모습일까요? #1 Grand Place (by Eva..
세계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생긴 이 사진 공모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특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입니다. 경이롭고 멋지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웃긴 '짤' 같은 사진들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올해도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7,000장이 넘는 사진이 접수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본선 진출작들이 공개되었는데요. 우리의 예상대로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짓게 된다는, 혹은 현실 웃음이 나올 정도로 귀여운 사진들이 많이 보입니다. 우승작은 10월 22일에 발표됩니다. 이 사진 공모전을 만든 공동창립자 톰 ..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값비싼 장비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 하나, 그리고 재능만 있다면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죠.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 증거를 보여드립니다.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 혹은 IPPAWARD라고 불리는 이 공모전은 2007년부터 이어져온 아이폰 사진 전문 대회인데요. 매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 대회에 참석한 이미지는 개인 SNS 계정 이외에 어떠한 곳에도 공개된 적이 없고, 포토샵과 같은 데스크톱 사진 보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IOS에 있는 앱은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최근 IPPAWARD에서는 2020년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수상작은 추상, 동물, 건축, 꽃, 풍경, 라이프스타일..
사람들은 '인간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인간 생활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주목하고, 때로는 자연의 아름다움 등은 간과하기 쉽죠.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놓치기 쉽지만 우리에게는 '카메라'와 '사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를 통해 아름다운 것들을 들여다볼 수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국제정원 사진 공모전(International Garden Photographer of The Year)'을 소개합니다. 국제정원 사진 공모전에는 총 세 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흑백 부문, 매크로 부문, 그리고 특별 부문이 그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매크로 아트 포토그래피(Macro Art Photography)' 부문의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매크로 아트 사진 공모전은 전 세..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공모전 마다 특정 주제가 있는데요. 하늘과 우주 사진, 야생 동물 사진, 자연 풍경 사진, 드론 사진, 인물 사진 등이 그것이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공모전은 조금 특별한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바로 '감자'입니다. 올해도 이 감자 사진 공모전이 열렸는데요. 얼마 전 우승작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공모전은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지, 그리고 올해의 우승작과 결선작은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감자 사진'은 지난 2016년 만들어졌습니다. 2016년에는 한 감자 사진이 유명해졌는데요. 바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케빈 아보쉬가 찍은 유기농 감자의 사진이었습니다. 검은색 배경 위에 흙이 묻고, 껍질이..
세계에는 다양한 사진 경연 대회가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대회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권위 있는 사진작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며 단기간에 유명세를 탔죠. 바로 '인디펜던트 포토그래퍼(Independent Photographer)'입니다. 이번 인디펜던트 포토그래퍼에서 주최한 공모전의 제목은 바로 '컬러 포토그래피 어워드'였습니다. 색상에 관한 사진작가들의 예술적인 안목과 열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조직했다고 하는데요. 컬러사진의 아름다움과 색상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섀넌 간남(Shannon Ghannam)입니다. 그는 매그넘의 글로벌 교육국장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한데요. 최근 출시된 온라인 학습 플랫..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감정과 감동을 느낄 수 있죠. 그리고 스포츠의 감정을 잘 전달해 주는 것은 바로 사진입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월드 스포츠 포토그래피 어워드'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상은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에이전시 Twelfthman과 수상 에이전시 Icontif가 협업해 만든 것입니다. 올해 또한 많은 사진들이 출품되었는데요. 과연 월드 스포츠 포토그래피 어워드가 뽑은 최고의 사진은 무엇일까요?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대상 수상작 이외에도 인상적인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1우승작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복싱 대회에서 Anthony Joshua가 Andy Ruiz에게 주먹을 날리고 있네요. by Richard Heathcote #2 유로파 리..
2015년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드론을 활용해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현재 드론을 이용한 촬영은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지곤 합니다. 매주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있는 무료 사진 앱 '아고라(Agora)'에서도 이를 주제로 경연을 열었습니다. 사진 주제는 바로 'Aerial2020'입니다. 총 9,000장 이상의 사진이 경연에 참가할 만큼 열기는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50장의 사진이 결선에 올라갔고 우승 사진도 뽑혔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우승작은 어떤 모습일까요? 결선에 오른 사진들의 모습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Ewold Kooistra의 '네덜란드의 마법같은 아침'이 1..
일 년 중 자연의 기운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계절. 바로 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겨우내 얼어붙어 있었던 땅이 녹고, 꽃들은 피어나기 시작하며 연두색 나뭇잎이 나오는 것을 보면 경이로울 정도이죠. 올해 코로나19가 아직까지 위세를 떨치고 있어도 봄은 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봄을 느낄 여유도 없이 봄이 지나가고 있는 것 같네요. 이에 무료 사진앱 '아고라'에서는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바로 2020년 봄입니다. 사실 아고라에서는 매주 특정한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우승자에서 1,000 달러에서 25,000 달러의 상금을 제공하는데요. 프로 사진작가뿐만이 아니라 아마추어 작가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진을 무료로 홍보하고 상금도 받아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심사위원은 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