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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25년 동안 여성으로 살아왔던 한 여성. 그러나 발목을 삐끗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촬영한 후 자신이 여성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중국에 살고 있는 25세의 핑핑(가명)은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1년 동안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지만 쉽게 임신이 되지 않았죠.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발목을 다치게 되었는데요. 이에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게 되었습니다. 엑스레이를 살펴보던 의사는 매우 의아해했는데요. A씨의 뼈가 청소년기 이후로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의사는 여러 질문을 이어갔고, A씨가 지금까지 한 번도 생리를 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죠. A씨는 생리를 하지 안 핬지만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에 대한 의심은 조금도 없었다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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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광고의 홍수'인 시대입니다. 미디어 매체는 말할 것도 없이 우리가 보고 듣는 것들 중 많은 것들이 광고이죠. 광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버스 광고'입니다. 버스 광고는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도보 이용자, 그리고 운전자들 등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고 있죠. 불특정 다수에게 자주 노출되는 버스 광고는 매우 효과적인 광고 매체 중의 하나인데요. 이에 얼마 전 버스 외부 광고 하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여성 위생 용품을 파는 회사의 광고였습니다. 이 회사의 이름은 데임(DAME)입니다. 데임은 '지속 가능한' 여성 위생용품'을 만드는 곳인데요. 회사를 알리기 위해, 그리고 '생리'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광고를 제작해 런던 전역을..
여성들이라면 인생의 절반을 함께하는 것 바로 '월경'입니다. 우리가 '생리'라고도 불리는 이 생리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자주 경험하는 것이지만 민망하고 감춰야 하는 것으로 분류되기도 하죠. 사람들은 '생리'나 '월경'이라는 단어 대신 '마법'이나 그날'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생리대를 구매하면 검정 봉투에 담아두기도 합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깨기 위해 팬톤(Pantone)에서 나섰습니다. 팬톤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인데요. 매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며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의 색상이 공개된 이후에는 코스메틱, 패션계 등에서 관련 제품을 쏟아내는 등 많은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팬톤에서는 얼마 전 새로운 컬러를 하나 발표했습니다. 바로 붉은색이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