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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유럽이 비상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유럽이 코로나19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지목한 바 있죠.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내에서 증가세가 뚜렷합니다.특히 스페인은 유럽 내에서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인데요. 확진자가 걷잡을 수없이 늘어나자 결국 지난 14일부터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향후 15일 동안 식량 구매, 출근, 진료 등의 목적이 아니라면 외출할 수 없도록 했죠. 외출 금지는 스페인 국민들뿐만이 아니라 스페인으로 놀러 온 여행객들에게도 해당되는 사안인데요. 이 때문에 웃지 못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먼저 13일 영국에서 스페인의 관광 도시 베니도름으로 여행을 떠난 세 명의 여성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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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ME(Myalgic Encephalomyelitis) 혹은 CFS(Chronic Fatigue Syndrome)로 알려진 '만성피로증후군'은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죠. '피로'라는 단어 때문에 이 질병이 심각한 것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근통성뇌척수염'이라고 명명하기도 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불치병으로 인지능력과 면역 체계, 운동능력 등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병이어서 많은 환자들이 결국 침대 생활을 면치 못하게 되고 심하면 죽음에까지 이르는 병이죠. 25세의 여성 케이트 스탠포스(Kate Stanforth)도 이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녀는 14살의 어느 날 일어났더니 몸을 움직일 수 없었..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때문에 결국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국제 보건비상사태로 선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하루에 사망자 수가 45명 늘어나고, 2000명 정도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큰 위기를 맞고 있죠. 이에 따라 의료진들도 '전염병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력과 의료물자가 부족한 환경 가운데서도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죠.얼마 전 한 중국 의사의 SNS 계정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의사에요. 최전선에 서야만 하죠.이 전염병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그녀는 이어 자신이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사진, 동료들이 파이팅을 하기 위해 손과 마음을 모은 사진 등을 업로드했죠. 이 의사는 중국에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