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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전면에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생기기 시작한 사진 촬영 기법. 바로 셀카입니다. 셀카는 1839년에 처음 등장했는데요. 현재는 다양한 사진 어플, 셀카봉 SNS의 발달 등으로 매우 인기 있는 사진 형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셀카는 매우 위험합니다. 카메라에 주의를 기울이느라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 사고가 나는 것이죠. 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7년 위험한 장소에서 셀카를 찍다 목숨을 잃은 사람은 259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들 중 대부분은 30세 미만이라고 합니다. 셀카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은 곳은 바로 인도입니다. 셀카로 인한 사망자 중 40% 정도가 인도인인 것입니다. 2019년 인도에서는 셀카를 찍던 가족 네 명이 익사했는데요. 일가족 6명이 댐으로 나들이를 갔고 그중 몇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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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휴대폰을 잃어버리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휴대폰 안에 담긴 수많은 개인 정보들과, 비싼 기기, 그리고 추억을 통째로 잃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죠. 그러나 만약 잃어버린 휴대폰이 원숭이의 손에 들어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남부의 항구 도시 바투파핫에 살고 있는 20세 대학생 자크리드 롯지(Zackryds Rodzi)입니다. 자크리드는 어느 토요일 눈을 떴을 때 핸드폰이 없어서 당황했는데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기에 어디서 잃어버렸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누군가 훔쳐 간 정황은 없었기 때문이죠. 이에 그는 자신의 핸드폰을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집 주변의 숲속에서 핸드폰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특별한 역광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티스트 존 마샬(John Marshall)의 '선셋 셀피'입니다. 선셋 셀피는 노을을 배경으로 찍는 것인데요. 버려지는 박스를 잘라 실루엣을 만든 뒤 창의적으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그는 박스로 실루엣을 만드는 것, 사진 구도를 정하는 것, 사진을 찍는 것 또한 모두 직접 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사진 속에 들어가야 할 때는 10초 타이머를 사용해 찍는다고 합니다. 그는 매일 아름다운 노을이 보이는 작은 오두막에 거주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그의 선셋 셀피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작업을 이어 오고 있죠. 사실 존 마샬은 미국 TV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에미상'을 아홉 번이나 수상한 감독인데요. 그의 창의성이 선셋 셀피에도 발휘하며..
만약 등산 중 곰을 맞닥뜨리게 된다면 어떤 행동을 취하실 건가요? 죽은 척을 할 건가요? 혹은 곰을 피해 도망 갈건가요? 실제로 곰을 만난 한 여성의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곰을 만난 뒤 무엇을 했을까요? 바로 '셀카 찍기'였습니다. 한 무리의 등산객들이 곰을 만난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회 수는 200만 회를 훌쩍 넘었죠. 세 명의 여성들은 어린 흑곰을 만났는데요. 얼어붙은 듯 가만히 있었습니다. 흑곰은 셋 중 한 명에게 특히 관심을 가졌습니다. 곰은 앞발을 들어 올려 이 여성의 얼굴 옆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져다 대는가 하면 다시 앞발을 땅에 두고 이 여성의 다리를 킁킁대고 앞발로 다리를 치기까지 했죠. 이 영상을 찍는 사람은 곰의 주의를 돌리려 소리쳤는데요. 곰은 이 소..
여행과 사진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여행을 기억하기 위해서, 그리고 여행을 자랑하고 알리기 위해 사진은 필수이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더 잘 나온 사진을 찍기 위해서 완벽한 각도와 표정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여행 인증샷을 찍는 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테파니 레이 로즈(Stephanie Leigh Rose)입니다. 그는 예쁘고 멋진 셀카 대신 바닥에 누워버립니다. 눕는 정도가 아니죠. 엎드려 얼굴을 바닥에 붙여 죽은 척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과연 그녀는 왜 이런 모습으로 여행 인증샷을 찍는 것일까요?스테파니가 죽은척하며 여행 인증샷을 찍는 것은 약 9년 전이라고 합니다. 그는 다들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는 것이 다소 지겨웠고, 죽은 척을 하며 포즈를 취..
전면에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생기기 시작한 사진 촬영 기법이자 현재는 한 번도 안 찍어본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이것. 바로 '셀피(Selfie)'입니다. 자신의 얼굴을 찍는 셀피는 '셀카'라고도 불리는데요. 셀피가 대중화되며 누구보다 특별한 셀피를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셀카로 인한 위험성도 도마에 오른 상태입니다. 주변 상황이나 지형을 확인하지 못해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있었던 것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셀카를 찍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이 259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셀카를 찍을 때는 주의를 기울여 안전을 확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최고의 '익스트림 셀피'를 소개할 텐데요. 절대 따라 해..
사진이 뭐길래 목숨까지 거는 것일까요? 세계 곳곳에서는 사진을 찍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빈번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초고층 빌딩에서의 인증샷, 야생 코끼리와 셀피를 찍다 코끼리가 공격한 사건, 요세미티 절벽에서 셀피를 찍다 추락한 커플이 있었고, 수류탄을 들고 사진을 찍다 그만 봉변을 당한 남성도 있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이런 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매우 안타까운 추락 사고가 있었는데요. 어떤 일이었을까요? 중국의 대학생 덩 양은 중국 산시 성에 위치한 화산 국립공원을 찾았습니다. 화산 국립공원은 매우 위험한 등산로로 유명한데요. 이 등산로는 절벽에 채 50cm의 폭도 안되는 나무 널빤지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죠.한 매체에 따르면 덩 양은 추락하기 전에도 사진을 많이 ..
사진이 뭐길래 목숨까지 거는 것일까요? 세계 곳곳에서는 사진을 찍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빈번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초고층 빌딩에서의 인증샷, 야생 코끼리와 셀피를 찍다 코끼리가 공격한 사건, 요세미티 절벽에서 셀피를 찍다 추락한 커플이 있었고, 수류탄을 들고 셀피를 찍다 그만 봉변을 당한 남성도 있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이런 사건 중의 하나인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이곳에서 사망사고가 일어난 지 불과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똑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었을까요? 얼마 전 시드니 외곽 지역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베이에서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시드니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이 절벽에서 추락한 사고였습니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예비 신랑과 웨..
물론 우리나라에는 왕이나 여왕이 없지만, 아직까지 왕실이 존재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왕실의 일원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지만 이들은 우리와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처럼 보이는데요. 이들은 먹는 것도, 걷는 것도, 말하는 것도 엄격한 규칙에 의해 행해져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왕실의 일원들이 공식 석상에 나설 때는 더욱 많은 규칙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이 규칙 중 많은 것들이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옛날에는 팬들과 신체적 접촉을 하는 것까지 금지시켰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케이트 미들턴이나 메건 마클, 그리고 왕자들은 시민들과 악수도 하고 포옹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규칙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셀카'를 찍는 행동입니다. 팬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동경하..
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 6년 동안 약 250명의 사람들이 '셀카'를 찍다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SNS의 발달로 인해 좀 더 '눈에 띄는' 사진을 찍고 '좋아요'를 받고 싶은 사람들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얼마 전 한 커플이 위험천만한 사진을 찍고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후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이 커플은 발리 우붓에 2018년 새로이 개장한 '더 카욘 정글 리조트(The Kayon Jungle Resort)'의 자랑거리인 인피니티 풀에서 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남자는 수영장 안에서 여자의 팔을 잡고 있고 여자는 팔로 수영장 절벽에 매달려 한쪽 다리를 들고 있는 위험천만한 사진입니다. 현재까지 3만 6천 개의 '좋아요'를 받은 이 사진의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