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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 번 더 봐야 이해된다는 사회 풍자만화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게벨리아(Gebelia)'라는 이름을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엘리아 콜롬보(Elia Colombo)입니다. 그는 현대 사회의 허점들을 풍자해 일러스트로 나타내고 있는데요. 조금은 불편하지만 생각을 하게 하고, 아이러니와 유머로 가득 찬 일러스트입니다. 그가 주로 다루는 주제는 소셜미디어 열풍, 정신 건강 문제, 사람 관계, 환경 문제 등인데요. 재치 있게 사회를 풍자하고 있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몇몇 일러스트는 두 번 보아야 이해할 수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엘리아 콜롬보가 생각하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리고 그 사회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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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소셜 미디어 회사 페이스북에서 카페를 만든다고 합니다. 인터넷 카페가 아니냐고요? 가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라고 하네요. 페이스북에서는 영국 런던, 맨체스터, 에딘버러, 브라이튼, 카디프, 총 다섯 군데에 카페를 운영할 예정인데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하네요. 이들은 왜 카페를 여는 걸까요? 바로 페이스북 유저들의 개인 정보 보호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측에 따르면 수많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이 그들의 개인 정보 공개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잘 모른다고 하는데요. 이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프라인 카페를 만드는 것이죠. 이 팝업 카페에서 전문가로부터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 공짜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또는 민트 티를 한 잔 무료로 마실..
맨체스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Sheng Lam은 얼마 전 흥미로운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웹사이트를 '물건'으로 재탄생 시킨 것인데요. 그는 90년대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사용하여 이 소셜 미디어, 그리고 웹사이트를 레트로 스타일로 만들어냈습니다. 이미지 공유 위주의 SNS인 인스타그램은 일회용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유튜브는 비디오 기계와 비디오로, 페이스북은 플로피 디스크와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등 웹사이트의 특징과 로고 이미지 등을 잘 사용하여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작품을 한번 볼까요? 이 디자인 속 사물의 이름은 실제 SNS 혹은 웹사이트 이름에서 살짝 변형시킨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넷플릭스를 넷플렉스로, 인스타그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