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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새롭게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바로 있는 것을 보존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이에 인류가 꼭 보존해야 할 세계의 유산들을 특별히 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나선 것이죠. 유네스코 세계 유산 목록은 유네스코가 세계 문화 자연 유산의 보호를 위해 국제 협약을 채택했던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협약은 세계 유산을 지정할 뿐만이 아니라 법적으로 보호하고 보존하며 긴급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유네스코에는 213개의 자연 유적지와 869개이 문화유적지를 포함해 1,210개의 유적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사진을 소개할 텐데요. 바로 드론을 이용해 공중 촬영을 한 것입니다. 사실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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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후 변화'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가 영화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죠. 특히 코로나 사태과 같은 신종 감염병과 기후 변화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전문가들이 경고해온 일이기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요즘 더 피부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보통 기후 변화라고 하면 기온이 올라가고, 해수면이 높아져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기후 변화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앞서 말한 신종 감염병의 창궐, 가뭄과 홍수, 빈곤, 인권, 경제 생산성 등 광범위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여행사 '더 라틴 아메리카 트래블 컴퍼니'에서는 이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후..
얼마 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제43차 총회에서는 29개의 유산을 신규로 등재했습니다. 그중 조선시대에 설립된 성리학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목록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는 총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바로 문화유산, 자연유산, 그리고 복합유산입니다. 제43차 총회 이후 세계유산은 총 1121개가 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나라 간의 경쟁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부동의 1위였던 이탈리아를 따라잡은 나라가 있었던 것인데요. 이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요? 12위 일본 (23개) 오사카에 있는 고대 무덤 떼인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이 추가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 순위 12위에 올랐습니다. 10위 미국, 이란 (24개) 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