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 국가 부동의 1위 이탈리아, 드디어 추격당하다!

 

얼마 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제43차 총회에서는 29개의 유산을 신규로 등재했습니다. 그중 조선시대에 설립된 성리학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 목록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는 총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바로 문화유산, 자연유산, 그리고 복합유산입니다. 제43차 총회 이후 세계유산은 총 1121개가 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나라 간의 경쟁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부동의 1위였던 이탈리아를 따라잡은 나라가 있었던 것인데요. 이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요?

 

 

12위 일본 (23개)


 

오사카에 있는 고대 무덤 떼인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이 추가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 순위 12위에 올랐습니다.

 

10위 미국, 이란 (24개)


 

미국은 근대 건축의 3대 거장 중 한 명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건물 8점이 묶여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20세기 건축'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으며, 이란은 '히르카니아 숲'이 등재되었습니다. 히르카니아 숲은 카스피해 남쪽 해안을 따라 850km에 이르는 숲입니다. 이 숲은 5000만 년 전부터 있었으며 다양한 종의 식물과 동물이 공존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뛰어난 곳입니다.

 

9위 러시아 (29개)


 

러시아의 도시 프스코프에 있는 17개의 독특한 빌딩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추가되었습니다. 프스코프는 중세 시대 유럽과 러시아를 잇는 다리의 역할을 한 곳입니다. '프스코프 건축학교의 교회들'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건물들은 교회, 성당, 수도원, 시청 등으로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8위 영국 (32개)


 

영국은 총 4개의 자연유산과 27개의 문화유산, 그리고 1개의 복합유산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은 런던탑, 스톤헨지 등이 있습니다.

 

7위 멕시코 (35개)


 

멕시코에는 6개의 자연유산과 27개의 문화유산, 그리고 2개의 복합유산이 있습니다. 많은 세계유산이 고대의 유적입니다.

 

6위 인도 (38개)


 

인도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자이푸르가 이번에 세계유산 목록에 새로이 올랐습니다. 이곳은 핑크 시티(Pink City)라고도 불리는데, 분홍색으로 칠해진 건물이 많아서 그렇게 불린다고 하네요.

 

5위 프랑스 (45개)


 

프랑스에는 5개의 자연유산, 39개의 문화유산, 그리고 1개의 복합유산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베르사유 궁전이겠죠.

 

4위 독일 (46개)


 

독일은 구시가지, 교회, 성, 공원, 계곡 등 여러 장소가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3위 스페인 (48개)


 

드라마로 유명해진 알함브라 궁전, 유럽에서 이슬람 세력이 마지막으로 활동했던 도시인 그라나다 등이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1위 이탈리아, 중국 (55개)


 

중국에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이 매우 많습니다. 현재 총 14개의 자연유산으로 이 부문에서는 이미 1위였죠. 반면 이탈리아의 자연유산은 5개로 중국의 약 1/3에 해당하는 갯수입니다. 원래는 53개였으나 이번 43차 총회 때 량주 고고학 유적, 그리고 황해 보하이만 철새 서식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며 이탈리아와 공동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한편 이탈리아는 '코넬리아도와 발도비아데네의 프로세코 언덕'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공동이지만 1위를 지켜냈네요.

 

 

우리나라는 총 14개의 세계유산으로 2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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