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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를 아시나요? 그는 현실에서는 나타날 수 없는 기묘한 장면을 캔버스에 그려낸 작가입니다. 아마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앙상한 나뭇가지와 각진 모서리,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물체 위에 녹아 흘러내리는 시계를 걸쳐놓은 이미지가 특징적인 작품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 그림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 유키코 모리타가 만든 '난 타임(naaaan time)'입니다. 난 타임은 딱 보았을 때 먹을 수 있을 것처럼 생겼는데요. 이는 실제로 베이킹을 통해 만든 인도의 전통빵 난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밀가루, 소금, 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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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손목에 찬 시계는 단지 시간을 가르쳐주는 용도일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액세서리의 역할도 합니다. 동시에 부자들과 유명인들에게는 자신의 지위를 나타내주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손목시계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시계가 얼마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일까요? 10위 위블로 빅뱅 : 5백만 달러 (58억 4,500만 원) 이 손목시계는 위블로에서 나온 가장 비싼 시계입니다. 이 제품은 2012년 유명 래퍼 제이지가 아내인 비욘세에게 선물한 것인데요. 약 1,282개의 다이아몬드 박혀 있다고 하네요. 수많은 다이아몬드 중 6개는 에메랄드 컷인데요. 이는 다이아몬드 당 대략 3캐럿 정도라고 하네요. 9위 파텍 필립 REF. 1527 : 520만 달..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왕실인 '영국 왕실.' 그러나 미스터리로 남은 왕실도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왕실 로마노프 왕조입니다. 로마노프 왕조는 1613년부터 1917년까지 305년간 17대를 이어 러시아 제국을 통치했는데요. 1918년 러시아 혁명 도중 많은 왕족들이 살해당하며 사실상 씨가 말라버린 왕조이죠. 그러나 이 와중에서도 살아남은 로마노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러시아를 떠나 각자 자신의 살 길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이 로마노프 가문 중의 한 명입니다. 바로 로스티슬라프 로마노프(Rostislav Romanov)입니다. 1985년에 5월에 태어나 현재 만 35세의 나이로 런던에 살고 있는 로스티슬라프는 현재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전..
스웨덴 시계 브랜드 트리바(TRIWA)에서 새로운 시계를 내놓았는데, 전 세계에서 이 제품을 사고 싶다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 신제품은 트리바가 생긴 이후로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이 제품은 과연 무엇일까요? 트리바에서는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하여 한 시계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계의 이름은 'TRIWA Wig(트리바 가발)'이며 시계의 스트랩은 재활용된 가발로 만들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가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곗바늘은 '가발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탈모' 문제를 강조하겠다고 했습니다. 단 100개만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수익의 15%는 ICOF(국제 Comb Over 재단, *comb over : 대머리를 감추기 위해 옆머리로 머리가 없는 부분을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