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이 세상에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강아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그림 그리는 강아지 헌터입니다. 헌터는 8살 된 시바이누입니다. 헌터의 주인은 37세의 데니스 로인데요. 헌터는 항상 총명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노력해서 그림을 한 번 그려보게 했습니다. 데니스 로는 벽에 걸 예술품을 그리기 위해 헌터에게 의뢰했고, 헌터의 첫 작품은 놀랄 만큼 멋졌습니다. 헌터는 그림 그리는 과정을 매우 즐긴다고 하는데요. 이에 헌터의 주인은 헌터가 그림을 계속 그리도록 했고, 이 과정을 SNS에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헌터의 그림을 사고 싶다는 사람들도 나왔죠. 그는 곧 헌터의 작품을 엣시(Etsy)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
더 읽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포메라니안을 키우는 한 여성의 기막힌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사는 헨니 요우는 포메라니안 데데의 미용을 위해 애견미용샵 ‘더 프레셔스 펫츠’에 의뢰했습니다. 옹이라는 이름을 지닌 미용사는 9일 오전 10시쯤 헨니의 집을 방문했죠. 헨니는 이 미용사에게 미용을 처음 받았기에 지난번 미용 시 어떻게 했었는지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이전 미용사는 가위만 사용하고 면도기는 사용하지 않았다고도 일렀습니다. 이어 데데가 ‘미니 시바이누’처럼 보이길 원한다며 특정 스타일까지 주문했죠. 그리고 방에서 데데와 미용사 옹을 함께 남겨두고 미용이 끝나길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이후 헨니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미용사가 데데의 털을 다 밀어버린 것이었습니다. 헨니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데데의 모습은 정..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이에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죠. 그러나 일을 하는데 있어 반려동물들이 항상 협조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일을 방해하곤 하죠. 그러나 이런모습 마저 귀엽게 보는 것이 반려인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재택근무를 방해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소개할 텐데요. 이들을 두고 다시 출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귀여운 모습에 네티즌들의 열광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유저 @yuri_chinchilla가 올린 영상입니다. 그는 친칠라 한 마리를 키우고 있죠. 스타일러스 펜을 잡고 일을 하려고 하던 주인은 갑자기 친칠라의 공격에 당하고 말았는데요. 마치 주인이 일하는 것이 싫..
인스타그램에는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 유튜브에는 1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로스 트란(Ross Tran)입니다. 그는 유명한 캐릭터들을 직접 그리고,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며 유명해지게 되었죠. 그는 월트 디즈니 픽처스(Walt Disney Pictures)에서 일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로스 트란은 밀로(Milo)라는 이름의 시바이누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에 밀로만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밀로와, 밀로와 함께 사진을 찍은 자신의 모습을 생동감 있는 만화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해변에서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있거나, 귀여운 상어 복장을 한 밀로가 금방이라도 화면 속에서 대사를 읊을 것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