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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일생에 한 번만 찍을 수 있는 웨딩 사진. 누구나 특별하고 멋진 웨딩 사진을 남기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웨딩 사진으로 무리수를 둔 세계의 많은 신랑 신부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제정신으로는 절대 찍을 수 없을 것 같은 세계의 독특한 웨딩 사진을 소개합니다. #1 부부 사이에서 '신뢰'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신뢰의 문제를 사진으로 표현한 한 커플의 웨딩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용감한 이 신부는 신랑이 잡아주는 손에만 의지해 절벽에 매달려 있는데요. 신부의 발아래에는 120미터의 절벽이 있어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사실 촬영 당시 이 신부는 안전장치를 착용한 채 사진을 찍었고, 이후 포토샵으로 안전장치가 보이지 않게 수정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당시 초당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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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올린 한 부부의 즐거운 에피소드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멜리사 ♥ 닉 부부입니다. 이들은 결혼식 하루 전 신부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미리 보고, 사진을 남기기로 했죠. 이 날에는 신랑과 신부의 들러리도 함께 했는데요. 이들 중 신랑의 들러리 대표인 베스트맨의 깜짝 몰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랑 닉은 뒤돌아서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 사람이 다가갔는데요. 신부가 아닌 신랑의 절친 베스트맨이었죠. 그는 이 몰카를 위해 60달러짜리 웨딩드레스도 구매했습니다. 그는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신랑의 등 뒤에 섰습니다. 그리고 등을 톡톡 두드렸죠. 신랑이 웨딩드레스 입은 친구의 얼굴을 본 순간 눈을..
'민폐 하객'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보통 너무 화려하게 치장하거나 흰색 옷을 입고 와서 신부가 받아야 할 주목을 가로채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얼마 전 한 페이스북에는 진짜 민폐 하객의 사연이 올라와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도시 포트워스(Fort Worth)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한나 스탠리(Hannah Stanley)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장의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이 사진 속에는 신랑과 신부, 그리고 팔을 쭉 내밀어 사진을 찍고 있는 하객이 있었습니다. 이 하객의 팔과 전화기가 아니었다면 매우 완벽한 웨딩사진이었을 것 같은데요. 카메라의 초점은 방금 결혼한 커플에게 맞춰졌다가, 이 하객에게 맞춰졌다가 오락가락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
1997년 처음 출간되어 2007년 전 7권으로 완성된 책. 67개 언어로 번역되며 4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책. 책을 바탕으로 8편의 영화가 만들어져 총 7조 8천억 원의 수입을 낸 책. 출판 역사상 전설이 되어버린 책. 바로 해리 포터입니다. 권선징악, 우정, 사랑, 편견과의 투쟁 등 진부한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동심,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 덕분에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한 예비신부는 이 마법 이야기에 푹 빠져있는 사람이었는데요. '신랑을 사랑하는 것만큼' 해리 포터에 빠져있다고 말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 신부가 신랑에게 받은 결혼반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해리 포터 팬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반지라고 하..
90년대 세계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의 패션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 영국 축구의 아이콘이자 구단주로 거듭난 데이비드 베컴. 현재는 네 아이의 부모이자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는 워너비 부부인데요. 사실 그들은 원조 비주얼 커플로 많은 파파라치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얼마 전 이들은 결혼 20주년을 맞았는데요. 아직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굳건히 보여주며 각자의 SNS에 20년 전 웨딩사진을 올려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20년 전 원조 비주얼 부부의 웨딩사진을 함께 볼까요? 1999년 그들은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세기의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이날 빅토리아는 베라왕 웨딩드레스를 입고 2억 원 상당의 티아라를 썼습니다. 웨딩드레스에 파격적인 숏컷, 그리고..
평생을 한 사람만 사랑하겠다는 언약의 날에 찍은 한 동영상이 화제입니다. 결혼식장에서 갑자기 다른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한 남성의 이야기인데요. 포르투갈에서 열린 이 결혼식 영상에서 아름다운 신부 제시카(Jessica)와 신랑 제퍼슨(Jefferson)은 가족을 비롯한 하객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신랑은 결혼식에서 마이크를 잡고 말을 이어나가던 도중 충격적인 이야기를 던졌습니다. "제 와이프가 될 사람도 물론 사랑하지만, 사실 제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바로 이곳에 있어요" 신랑은 눈물을 글썽거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 사람을 쳐다보았죠. 청중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이 신랑이 쳐다본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되자마자 이 충격은 감동의 눈물로 바뀌었습니다. 그녀는 바..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미국 '인싸'들이 결혼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당나귀'인데요. '웨딩 동키(Wedding Donkey)' 혹은 '비어 부로(Beer Burro)'라고 불리는 이 당나귀를 구하기 힘들어서 난리라고 합니다. 결혼식 날 당나귀는 가히 멀티플레이어로 활약을 하게 되는데요. 먼저 꽃과 잎사귀 등으로 예쁘게 치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나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바구니를 맵니다. 그리고 이 바구니 안에는 맥주와 간식 등으로 채워 넣는데요. 이 당나귀가 돌아다니며 손님들에게 맥주와 간식을 나눠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 당나귀는 한 번에 6병에서 12병의 맥주를 옮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당나귀는 맥주와 간식을 나르기 위해 이 예식장에 온 것은 아닙니다. 당나귀로 인해 예식장 사진이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저없이 결혼식의 주인공을 '신부'라고 말합니다. 신부뿐만이 아니라 신랑 역시 결혼식의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결혼 준비의 대부분은 신부의 메이크업, 신부의 헤어, 신부의 드레스, 신부의 부케에 맞춰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신랑은 간단한 헤어와 메이크업 후 정장을 입고 부토니아를 꽂는 것이 거의 전부인데요. 부토니아마저도 신부의 부케 디자인에 맞춰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신랑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부토니아는 직접 한번 골라보거나 디자인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은 신랑을 위한 부토니아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부토니아는 보통 화이트 컬러로 많이 하지만 핑크색과 같은 사랑스러운 색상도 충분히 부토니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리아, 장미, 로즈메리를 사..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웨딩 장소를 알아보는 예비 신부라면 누구나 꽃이 활짝 핀 정원에서 야외 결혼식을 하고싶은 로망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용, 하객 등의 문제로 그 로망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야외 결혼식을 거행할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의 아름다운 야외 웨딩 장소 BEST 5를 소개합니다. 5위 Chateau Saint Martin & Span Vence (프랑스) 이곳은 프랑스에서 웨딩을 치를 수 있는 곳 중에 단연 으뜸이 되는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장소에서는 지중해 해변을 파노라마 뷰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고성에서 동화같은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신부들이 찾는 곳이지요. 출처 : webvisible.com 4위 T..